삼류무사 2부를 읽고

제   목 : 삼류무사 2부

출판사 : 로크미디어

작가명 : 김석진

이래저래 말이 많아서(1부는 소장중.. 그때 시절에 참 특이하고 산뜻했던 소설이었음..) 바로 빌려다 보았습니다. 뭐 재미 없다는 말과 추억팔이 라는 내용이 평이 주를 이뤘던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볼만했습니다. 그냥 1부에서 아 누가 있었구나 누가 있었구나 회상하면서 읽으니 볼만 하네요. 추억팔이라는 말은 맞는거 같습니다. 1부를 보신분이라면 2부 또한 볼만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저같은 경우는 1부를 구매 하고 있었으니 쉽게 몰입이 된 방면 다른분들은 과연 어떨지.. 최근 몇달전에 다시한번 정독한적이 있어서 쉽게 이해됐었습니다. 일단 추억팔이가 싫다 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그냥 1부가 끝이라고 생각하시고 2부는 아예 안건들이는게 좋으시고, 장추삼이 1부후에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다른 조연들이 어떻게 그리고 강호환란은 어떻게 다시 이어가나가 궁금하시고 예전에 봤던 그 기억에 추억을 되새김질 하시는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비교할게 딱 신승 1부와 2부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물론 신승은 주인공이 아예 바뀌지만 삼류무사는 안바뀐다는게 차이점..

[소주마스터]

호!!! 삼류무사 2부가 나왔군요.....
그럼 나도.....

[[탈퇴계정]]

1부는 그당시 상당한 명작이였죠
지금 트렌드하고는 다를거같지만...

[태산일명]

삼류무사를 명작이라 한다면 명작으로 들어갈 작품이 수도 셀수없이 많아야 될듯

[철동구]

그 셀수 없이 많은 작품 제목 좀 알려주세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고검(孤劒)]

말두앙대!! 2부라니!!!
장추삼과 똑같은 아들이 나와서 만약에 아버님과 주먹대결을 한다면...
천하는 권황(拳皇)vs 권왕(拳王)의 대결을 보는겅가여?!

[신기淚]

빌리지는 않고 대충 훑어보았는데 고검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아니고
1부 에필로그 전의 이야기입니다.

[E5(이오)]

지금 보는 중 입니다 ^^;
1부 에필로그 (7년후+8년후) 이후의 이야기가 아니고..
마지막 싸움후 1년 된 시점입니다.
내용도 그렇고.. 그냥 1부에서 쭉~이어진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먼스]

흑흑.. 요샌 이북 수집하는게 취미인데.. 아직 이북으론 안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