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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빨리 다음 권 만나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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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양소 뭐 저런 응응이 있어 했는데 1권이 끝났어요
(몇권까지 나왔는지..) 오 저도 영웅문으로 무협세계에 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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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추천합니다만이 아닌 감상도 조악하게나마 공존합니다만, 감상란에서 추천합니다 라는 멘트는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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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란은 추천란도 겸해요.//
'조악'한 이란 낱말은 경인고 일부 학생들에게나 써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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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감상/추천[공지] 부분 안 보이세요?

왜 감상란에서 추천합니다라라는 말을 쓰지 말라시는건지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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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추천 고맙습니다.~
예전에 영웅문보면서 몇날 밤을 꼬박 새웠던 기억이 납니다.
책보면서 딴 생각이 들어오지 않는 몰입감과 감정이입.
곤륜에서 그 감동을 다시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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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골 때리는 분 같네요...한 번 직접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타인의 글에 대한 비평을 하면서 "조악"하다는 표현을 쓰시다니...
원문의 글의 잘잘못을 떠나...

만약 내가 당신의 댓글을 보고 당신의 생각이나 글을
조악하다 조잡하다..이런 표현을 쓴다면 아마
당신은 귓방망이를 맞은 기분일겁니다.
저 말에는 그런 뜻도 담길 수 있거던요.

원문은 사실 자세히 읽어보면 뛰어난 작품을 읽고(글쓴이의 판단에)
그 글에 대한 감상겸 독서의 기쁨을 나누고자하는 의미가 담겨있지요.
감상란이 감상문만의 모음이지만
사실 좋은 책을 추천하는 기능을 겸하고 있다는 것을 여기 문피아
회원중에 반대하는 분 없을겁니다.
이 글쓰신분도 아마 그런 취지에서 감상글을 올리셨을테고요.

글 쓰신분의 의도내지 타인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식의 어설픈 충고를 핑계로
언어폭력을 휘둘러서는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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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가님의 곤륜이라.. 언제 나온 책인가요??
그리고 몇권까지 있나요? 주문신청은 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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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번역본은 2권까지 나왔습니다.
번역본 아닌 원작은 이미 6권으로 완결(6권이라지만 요즘 나오는 다른 소설의 조판으로 따져 본다면 12권 이상 되는 분량일 듯)되었는데 이 작품에 힘입어 여러 매체나 평론가가 21세기의 김용으로 칭송하더군요.

아직 다 보지 못하여 그럴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용 작품을 좋아하면 '곤륜'이라는 작품도 상당히 맘에 들거라고 봅니다.

(이와 비슷한 색채의 요즘 나오는 괜찮은 한국 무협소설로는 '만고지애'를 둘 수 있겠네요.)

한국 신무협에 익숙해 졌으면 입맛에 맞지 않을련지도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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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감상란에서 추천합니다 멘트 금지되었나요...-_-;;;
왜 쓰면 안 된다는건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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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영웅문에 빠져가지고,,,,중간고사 전날에도 봤다는;;;;
그 어린 나이에도 새벽까지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백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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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만큼은 아니지만 1권을 읽었는데 흥미롭더군요.
캐릭터가 살아있는 글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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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륜의 세계를 보면, '아 이게 강호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솔직히 요즘 무협은 너무 거창하다는...
강호가 마치 신의 세계가 된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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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웅문으로 무협입문했는데....

양과와 소용녀가 제일 맘에들더군요.

3부에서 양과가 등장하기를 바랬지만 양과의 딸만으로도 만족했던 소설.

전 영웅문 2부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고2때 읽고 무협에 입문했으니
그때부터 무협 내공이 한 20년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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