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예전 조진행님의 천사지인보다도 더 뛰어난 글 같습니다.
도방무협의 수작이 드디어 나타나는군요.
필력이 정말로 뛰어나고 모티브도 좋습니다.
다만 주인공 무한의 능력이 처음부터 너무 뛰어난 것이
옥의 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깨우치는 이치에 비해 능력이 과대한 감이 있습니다.
세상을 모르는 자가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 치고
수련기간이 너무 짧더군요. 어차피 난 사람이라면 시간이
무슨 벽이 되겠습니까만은....
이제 2권인 데 별다른 시련없이 먼치킨이라는 설정이 살짝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과연 순진한 주인공을 어찌 굴리실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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