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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성관념 성관계에 지나치게 많은 부분을 할애한 것은 애초부터 19금 소설란에 연재를 염두해 두셨고 또 19금란에서 연재하셔서 그런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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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할수도 있는 과도한 성애 묘사이긴하지만 초야권도 당연한 영주의 권리로 인정되었던 중세시대를 보면 거부감없이 읽히더군요.자유로운 몇 안되는 귀족 나머지 이족보행생물... 개연성있는 설정이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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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조아라에서 동명의 글을 쓰던 그 분인가요? 그분이면 건강은 괜찮으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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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를풀어라고알아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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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심코 빌려서 봤는데 상당히 재밌더군요.
이전 이계진입물 주인공들이 대부분 나이많은 집사나 주위인물들에게 존댓말을 시작으로 관대하게 시작되는데 이작품속 주인공은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영주가 대접받고 자기가 살아남는지 인식하고 행동합니다.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상대방을 대해야 하는지 작가가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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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현실감있게 접근했습니다,,,

읽어도 후회는 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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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연재작인데 아주 개념작입니다.19금이라 출판이 어려울 것으로 봤는데 출판했습니다. 어제 대여해서 보았는데 아무래도 소장해야겠어요.오늘 교보문고 가서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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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무심코 뽑아본 책에선 중세시대에는 실제로는 초야권이 사용된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나오더군요.. 음... 그 마을의 촌장이나 이런 애들이 권력이 강해서 감히 사용하지 못한다는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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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을 다 읽었는데 책 뒤에 소개말처럼 '가장 리얼한 판타지환생기' 라는 말은 맞는것 같네요. 3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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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에서의 현실성을 잘 표현한 책 인듯 합니다..
어느정도 그 시대에 대한 공부를 하시고 책을 쓰신거 같던데요...

진짜 손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꼴리는대로) 무아지경에서 쓰는 책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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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예전에 문피아에서 어떤분이 추천하셔서 조아라에서봤느데
완전히 19금이던데 어캐출판됬는지 궁금하네요.
마지막후기가 사고를 당해서 입원중이시라던데 근황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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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뜯어고쳤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대로 출판하셨으면 ㄷㄷㄷㄷ
솔직히 고급야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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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에서 읽었을 때에 새로운 방향으로 읽혔습니다. 책으로 다시 보니 재미가 더하네요.. 야한 부분이 있기에 야설로 읽고 싶은 사람한테는 야설로 읽힐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개념있는 현실감있는 내용으로 작가의 가치관이 상당히 녹아있는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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