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솔직히 진행되는 사건들이 단조롭고 별 의미는 없었습니다.
읽고 나서도 기억에 남는게 없다랄까...-_-;;;
그저 공주를 좋아하는 주인공이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피튀기는 혈전을 벌이다 장렬히 사망했다... 뭐 그런 줄거리만 남는군요.
데로드 데블랑은 뭔가 여러 매력적인 이벤트와 사건들로 인해 인상적으로 남았지만,
수2법사는 별다른 특출난 사건 없이 그저 계속 비슷한 상황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공주를 위해 그렇게 죽어라 노력한 것도 크게 공감가는 점도 없었죠. 솔직히 특별한 인연 없이 이어진 공주보다는 주인공과 초반에 더 많이 함께했었던 리세를 히로인으로 했으면 좋았을 뻔했습니다.
솔직히... 전개되는 내용대로리면, 공주는 귀엽지도 않고 호감도 안갑니다.
수2법사라... 마법을 말도 안되는 살인술로 만들었다. 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사랑을 위해서 수만명을 죽인 살인자죠. 작가는 아직 많이 배워야 하는 작가죠. 그만큼에 만족한다면, 일기가 되겟지요. 첫인상이 확실히 중요 합니다. 책을 낸다는건 확실하게 기록이 됩니다. 나는 작가가 좋아 하시는 분들은 좀더 신중하게 처음 작품을 책으로 내시길 바람니다. 다음 작품을 잘쓴다 해도 전작이 기억에 남아서 선입관이 생길 수밖에 업지요. 다음 작품을 수준이상으로 써야 하는 부담이 생김니다. 많은 견습작가님들... 출판사가 꼬셔도 많은 고민 후에(그래도 부족하겠지만) 책을 내시길 바람니다. 많은 책을 잃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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