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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드는 생각이 딱 한국형 무협이란 생각이었습니다. 한국의 교육열과 피보는 자식을 엄마를 통해서 잘 비꼬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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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짜증나던 소설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아무리 무개념 극성 치마바람 헬리콥터 어머니라고 하더라도, 자기 가르치기 위해 빚을 져 집이 그 모양인데 어머니가 알면 자기에게 또 극성 부릴 거란 생각만으로 능력을 감추고 귀찮귀찮 하면서 살려고 하는 것이 참--... 거기다 누나는 가출해서 소식도 모르는 상태인데 태평한 것도 그렇고... 주인공이 호감이 안 가니 그만큼 몰입이 방해되더군요. 그 점이 아쉬운 소설이었습니다.
동감입니다. 보는내내 핀트가 어긋난 캐릭터들을 보면서 도저히 몰입이 안되더군요. 역설적인 표현으로 뭔가를 비판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상한 놈들만 나오는데, 주인공이니까 웃으면서 봐주기에는 너무 잘못되었죠.
전 등장인물들이 이해도 안되고 몰입도 안되서 1권 조금 보다가 포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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