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만고지애를 읽으면서 영웅문의 향수같은것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글도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레 풀려나가는 글이 좋았습니다.
요즘도 가끔 만고지애를 생각하면 아쉬운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제가다니는 대여점 3군데를 가봤는데, 모두 없더라구요.
정말 잘쓰여진 글 이라고 주인아주머니한테도 추천해드렸었는데, 대원씨아이에서 나온 책이 이전에 잘 안나갔다면서(쾌도난마,(?)) 반품안될까봐 반납했다고 하는데 야속하더군요.
책을 사서봐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소장을 하자니 한권만 딸랑 사기도 그렇고, 작가님 생각하면 사고 싶은데 주머니사정이 그걸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어떡해서든 만고지애는 읽고야 말겠습니다.
앞으로도 작가님 좋은글 쓰시길 바라면서, 댓글이나마 올립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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