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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서점에서도 너무 오래되서 안나온다고 하고 근처 책방에도 없는 그 전설의(?) 책.. 한번 읽고 싶은데.. 드래곤 라자가 뛰어난 책인건 확실하죠 옥스타는 게임판타지 비슷한 거라서 안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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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타는 게임판타지가 아닙니다.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그것을 너무너무 상회하기에 사람들이 ㅡㅡb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옥스타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5:5비율로 섞인 스릴러라고 생각해요
불멸의기사... 말년병장일때 느긋하게 독파했다죠. 저는 윗글에 모두 동의합니다. 특히 도망가는 어린아이를 투창으로 꿰뚫을때 독자의 기분이란.. ㄷㄷㄷ
그런데 드래곤라자가 그렇게 재밌나요? -_-;;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너무 어릴때 읽어봐서 그런가
라자는 판타지의 시발점 이라는 의의가 있는거겠죠 아마도
라자 재밌죠. 초기 환타지지만 아직 라자를 능가하는 환타지는 나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칠성전기가 책으로 출판되었다면..
옥스타의 경우 일전에 황금가지에서 작가분의 소식을 알린적이 있습니다. 옥스타의 저자분은 본업의 의사로서, 글을 한번 심도있게 써보겠다고 마음먹고 쓴게 옥스타라고 합니다. 그 후로는 본업에 열중하시고 계시고, 현재 미국의 연구소에 계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옥스타 재판 결정 즈음에서 흘러나온 이야기입니다.) 본인께서 쓸 생각이 없으시니, 절필은 아니죠. 애초에 한번만 쓰겠다고 쓴 작품이 옥스타였으니까요.
라자는 너무 어릴 때 읽었다고 그런 것은 아닌 듯싶습니다. 서른 중반에 읽어도 역시 별 감흥이 없던데요. 흔한 취향 차 탓으로 돌립니다.
요즘 소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멋진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고나서도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확실히 취향차는 존재하죠. 저도 드래곤라자 하도 명작이라해서 읽어봤는데 잘쓴글이란건 느끼면서도 2권이 안집어지더라는...그런책이 몇권더있죠 앙신의 강림 이라던지 묵향 등등 전혀 재밀 못느끼겠더만 재밌다하니 음..취향차이가 확실히 있구나 느꼇습니다.
다크 판타지의 시조격이죠. 뉴트럴 블레이드와 함께 2대 명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자는 처음에 음 재밌는데? 하고 읽다가 갈수록 글이 재밌어지죠. 그래도 머리 굵고 다시 읽으니 초창기의 그 전율은 좀 약해지는 듯..불멸의 기사도 진짜 전율을 느낀 작품이었어요.
제가 판타지에 입문하게된 소설. 다시읽어도 전율이흐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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