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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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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읽었습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게임 , 빙의물을 많이 접하지는 않았습니다
취향이 판타지와 현대판티지 그리고 드라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하는것은
두서없이 말하는거라 이해해주세요

게임 빙의물이라면 마법을 캐스팅할때요 그 마법의 종류와 위력과 범위등을
설명해주신다면 조금 더 몰입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문법이 게임물이라 생각하고 읽으면 게임의 나래이션 느낌이 나서 이해가 가는데

이것을 판타지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거든요

이건 좋아하는 장르의 차이라 작가분께서 신경쓰실건 아니라 생각해요 그냥 말씀드린겁니다

감상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액션씬에 힘을 더 주셔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정이 너무 쉽게 흘러간다고 해야할까요?

예를 들어


화났다 - 화가나서 때린다 - 적을 제거한다 - 기분좋다
이런식의 흐름이 아니라.

왜 화가날까 - 이 분노를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잠깐의 고민 - 적을 찾는 방법을 모색하고 분노를 다스리며 기회를 노리고 - 적을 제거 - 그뒤의 감정표현 여러가지등등

이렇게 가는게 어떠실까요? 이것은 그저 예를 든거니 크게 생각은 마시구요

뻔한 감정변화라는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의 종류가 작품의 차이를 만든다 생각해요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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