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주인공 진조의 첫인상은 (A Christmas Carol)의 구두쇠 스크루지나 수중의 돈 한푼 쓰는데 벌벌 떠는 수전노(守錢奴)의 이미지보다는 조금은 유쾌한 "짠돌이"수준 같더군요. 배부르고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보다 더 맛나고 좋은 것에 쓸때는 쓰는 살짝 좋은 의미의 짠돌이, 앞 몇몇 사례를 보아 공명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측은지심은 있어 보입니다. "꽁짜는 없다"를 입 버릇처럼 중얼대지만 ^^*.
아직 1권 초반부를 읽고 있어서 자세한 평은 못하겠지만, 첫 인상은 나쁘지 않습니다. 나름 개성있는 케릭터 같아 한번 쭉 달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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