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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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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천사지인을 만났을 때의 기쁨이 떠오르네요. 비록 완결이 제게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읽으며 즐거웠던 글입니다.
천사지인은 제가 살아 오면서 가장 두군두군하며 봤던 작품입니다. 다음권 볼때마다 어찌나 행복하던지...(2부는 좀;;) 그러고 보니..재미 이전에 행복감(?)을 느끼면 본책은 천사지인 외에는 거의 느껴보지 못한 듯합니다.
진지함에도 작가님의 위트가 흐믓한 작품이죠. 장염이 숙주로.. 그것도 밤마다 울부짖는 명물로 나오는 장면에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보고 또 보고 할때마다 감동을 주는 인생의 교과서 같은 책이죠 재미와 깊이를 모두 가진 ....
천사지인... 한페이지 한페이지에 전율하며 읽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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