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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31 광별
    작성일
    08.07.14 10:37
    No. 1

    매권마다 일정 분량의 일러스트를 껴넣어야해서 늦는 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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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성상현
    작성일
    08.07.14 10:48
    No. 2

    만고지애 재밌죠. 저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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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멈무
    작성일
    08.07.14 11:03
    No. 3

    책으로 나왔나요? 에고;;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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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라피르황녀
    작성일
    08.07.14 11:03
    No. 4

    저도 사려고 기다리는중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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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7.14 11:09
    No. 5

    한가지 단점은 정파는 마교의 꼬투리도 잡고 늘어지며 헐뜯는데 정작 마교는 별로 반론에 열의를 안 보인다는 것? 주인공과 교주 사이를 꼬려고 작정한것 같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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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14 14:00
    No. 6

    제가 소매업자분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소매로는 괜찮게 나간답니다.
    저도 책방에 들여놓은게 영 대여가 안되서 조기 종결되겠군 했는데,
    생각만큼 그리 안팔리지는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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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8.07.14 14:13
    No. 7

    "비록 김용과 와룡생의 그림자로 인한 후광이라고 하더라도 요즘은 더없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짝퉁이라고 해도 상관없고 일부 표절이라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그 때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고 옛 흥취에 취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

    이건 상당히 불만스러운 부분인데요. 연재 당시 지인의 추천으로 읽다가 꽤 많이 읽고 나서, 추천한 분 생각해서 별다른 언급을 안하고 접기만 했었는데 그 이유가 표절이라서 였습니다. 솔직히 표절인지 아닌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읽는 내내 어디서 본듯한 상황과 본듯한 인물 본듯한 사건들이 반복이 되니 그러한 인상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포기했고 말이지요. 표절이란 것에 민감한 문피아라서 얼마 연재도 못할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그래도 책방에 책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나만의 착각이었나 하고 넘어갔는데, 작가 스스로 저런 언급을 할 정도로 지적을 많이 받으신 것 같은데 그럼에도 출판을 강행하는 것은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습니다. 위에서 말한 의도대로 였다면 출판은 있어서는 안되는 문제죠.
    장르 시장에서 비슷한 내용, 설정이 어디있냐고 반박한다면 대답할 꺼리는 없지만, 그 스스로가 비논리적이라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안그래도 장르시장에는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헐리우드 키드가 많은데, 자각까지 하고 계신분이 그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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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화청연
    작성일
    08.07.14 14:14
    No. 8

    맞아요 만고지애 너무 재밌습니다.
    마치 영웅문 보던 시절이 새록 떠올라 젊어진 것 같더군요 하하
    하여간 전 만고지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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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14 20:44
    No. 9

    幻首님말대로라면 우리나라 무협지와 판타지는 초기작들 빼고는 표절아닌건 없는거 같은데요.
    연재당시 제 기억으로는 표절아니냐하는 태클은 없었습니다.
    와룡생작품하고 김용작품 국내 출간된건 거진다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중 어디서 표절의혹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전 만고지애 읽으면서 그런느낌 받아본적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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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금설
    작성일
    08.07.14 21:44
    No. 10

    만고지애는 표절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오마쥬입니다.
    작가님이 김용과 와룡생 작품에 심취해서...
    그분들의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나 설정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재내내 표절이라고 문제된 적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마쥬라는 것은 다 인식했구요.
    오히려 김용이나 와룡생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지요.

    표절은 특정 작품의 일부분을 그대로 베끼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 작품의 일부를 발췌하고 그 사실을 표기하면 인용이구요.
    기존 작품의 설정등을 가져와서 풍자적 상황으로 재설정하되... 원작과 비교해서 색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것은 패러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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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8.07.14 23:16
    No. 11

    불만투성이님/ 안그래도 장르시장에는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헐리우드 키드가 많은데, 자각까지 하고 계신분이 그런다는 것은.............이라고 처음 댓글에 언급한 것처럼 그래서 안타깝다는 겁니다.

    금설님/ 오마쥬니 패러디하는 기준은 아직도 논의가 많이 되고 있지만, 표절과 그 경계가 매우 불분명합니다. 때문에 그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 연재로 끊난 것이라면 굳이 재가 민감한 사항인 표절이라는 용어를 언급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패러디한 것을 출판을 했고 결과가 어찌하든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겁니다. 일부를 발췌하고 그 사실을 표기했다고 하는데, 제가 자세히 보지 않아서인지 어느 작가 어느 작품 어디에서 인용했는지 각주나 미주가 달린것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혹 작가 서문에 그런 언급을 했다고 해서 패러디물이라고 인정해 주는 것은 아니겠지요? 아니면 김용이나 와룡생에게 작가가 따로 로열티를 지불하는 계약을 했는지요?
    그게 아니라면 냉정히 말해서 '로열'과 별 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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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8.07.15 10:22
    No. 12

    까놓고 말해서 만고지애에서 정말 영웅문과 비슷하다고 할만한 부분은 인물간 대립구도와 캐릭터 성격, 문체 정도군요. 이건 어떻게 보면 상당히 큰 부분입니다. 대단히 심한 표절로 보일 수도 있죠.

    하지만 실제 표절이란 상당히 '세밀한' 문제입니다. 로열은 세밀한 부분을 표절한 겁니다. 이 부분은 환수님이 언급에 실수하신 것 같군요. 로열티도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는 세밀하게 들어가야 내는겁니다.

    이건 말하자면 '별나라 손오공'을 그린 사람한테 서유기 작가에게 로열티 내라고 하거나, '홍염의 성좌' 작가에게 '암굴왕' 표절했다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 같군요.

    그리고 사실 약간 정도 세밀한 부분에 대한 오마쥬가 있었다 하더라도 김용 와룡생은 이미 고전입니다. (작가가 아직 생존해있다고 해도요) 여러 삼국지 재구성한 소설들 작가분들에게 나관중에게 로열티 내라고 말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거죠.

    물론 서구의 경우는 D&D에서 톨킨 측에 로열티내지 않으려고 여러 설정이나 이름 등을 수정적용한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이 역시 다시 말하면 '이름만 바꾸면 문제 없다'는 얘기도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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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8.07.15 10:29
    No. 13

    부언하자면 저 역시 표절에는 가차없습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하건 온정하게 말하건 로열과 만고지애가 상황이 비슷하다고 말하는건 좀 크게 넌센스로 보이는군요.
    표절과 오마쥬의 경계가 불분명한 것은 대개 매체에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영화 등의 복합 매체일수록 단정하기 어렵죠. 글 하나로 이루어지는 소설이나 소리 하나로 이루어지는 음악의 경우는 얼마든지 명확한 정의를 내세울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명확한 정의 자체가 단순히 사법처리를 위한 기준일 뿐 많은 사람들의 심정적 동의를 얻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은 문제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제가 보는 표절과 오마쥬의 '심정적' 기준은 어디냐, 심플합니다. 작가 본인이 봤을 때 기분 나쁘면 표절에 가깝고 좋은 쪽이라면 오마쥬인거죠. Isn't it simple? 물론 실제 작가가 엄청 속이 좁을 수도 있으니 '다수의 상상 속에서의 작가의 심정'이 기준이 되겠죠.

    그래서, 김용이 만고지애를 보고 '수부타이 이놈!' 하겠구나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넌센스라고 말한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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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15 12:45
    No. 14

    幻首 님말대로라면 무협지에서 그 흔한 오대세가 9대문파 나오면 무조건 표절이겠네요. dj.세츠나님이 말하신 홍염의 성좌 작가님도 암굴왕표절하신거구요. 幻首님이 말하신 표절의 정의는 幻首식표절이시구요.
    그런식으로 표절따지면 도대체 어느작품이 표절에서 벗어나는게 있겠습니까? 남들다 표절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데 혼자 표절이라고 하시는건
    자기주장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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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8.07.15 13:25
    No. 15

    로열의 무성의 함에 비교해서 기분나쁠 수도 있겠지만, 성의를 들여 차용을하나 그저 불성실히 긁어다 쓰나 둘다 나쁜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정도의 차이를 두는 것은 관용이 너무 넘친다고 생각하네요. 사실 이것도 의문입니다 언제부터 표절이라는 것이 자구를 그대로 베낀것에 한정되었는지 말이죠.
    김용과 와룡생의 작품이 비록 한국에서 무협의 고전 취급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절대 아무나 설정을 그대로 가져다 써도 무방한 고전은 아닙니다. 다 많이 쳐줘도 근현대의 작가분인데 벌써 그렇게.....

    홍염의 성좌와 암굴왕이 어떤 소설인지 몰라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구대문파의 특성을 기존 작품에서의 설정 그대로 가져왔다면 분명 엄밀한 의미의 표절입니다. 실제 역사에 구대문파가 있었다 할지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설정(아마 김용의..)을 그대로 도입해 쓰는 것은 표절 혐의에서 벋어날 수 없습니다. 심지어 김용 스스로 써도 무방하다 했다 할지라도 그 작품의 모방성이 벋어나지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짜집기 입니다. 논문 같은 경우에서도 많이 나와서 용어까지 나왔는데 거기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 군요.

    솔직히 불만투성이님 말처럼 한국 장르시장에서 표절이 아닌 작품을 착기 더 힘듭니다. 다들 지쳐 나가떨어진것인지 아니면 그런데로 인정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하지요. 사실 그런 문제(다른 복합적인 문제가 있지만) 때문에도 저급 장르로 치부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심지어 패러디도 용납하지 말자는 말도 잇는데 저만의 표절 정의일리가 없지요. 제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표절을 정의하고 말고 합니까?

    솔직히 미리 업급했지만, 만고지애가 표절인지 아닌지는 저도 정확히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저 작가분이 상기한 발언 부분에서 나만의 심증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란 생각을 한것이지요. 저보고 어느 어느 부분에서 따온것이냐고 물으면 저도 모릅니다. 다만 소호강호+영웅문+절대쌍교(와룡생의 글은 하나도 보지 않아서 모름에도 이 세가지)이 내용이 자꾸 상기되었을 뿐입니다. 작가의 원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생각이 자꾸 난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오마쥬였다면 그렇게 즐기고 말았어야 할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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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15 14:32
    No. 16

    幻首님은 차용하고 표절의 구분을 못하시는군요. 구대문파 오대세가 이런걸 소설에 등장시키는건 표절이 아니라 차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써먹는 9써클 마법 파워워드킬이나 타임스톱, 위쉬, 악마 발록이니 하는것들이 등장하면 표절이구요. 소드맛스타는 차용입니다. 판타지라면 모를까 무협지에서는 표절찾기는 힘들어요. 幻首님말대로라면 나관중의 삼국지가 원작이고 나머지 삼국지 소설,게임,만화들은 전부 표절이라고 해야하죠.

    차용과 표절은 분명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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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8.07.15 19:00
    No. 17

    구대문파와 오대세가가 등장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그 특징 세력 분포 무공적 특징들을 그대로 답습하는게 문제지요. 그리고 왜 소드 마스터가 차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일본에서 먼저 용어가 나왔지만, 그 쓰임이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한국형 소드마스터도 분명 시초가 있기는 있을겁니다. 제가 그 시초자라면 한 밑천 벌려고 시도했을 텐데 아쉽다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그저 도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삼국지의 경우는 다릅니다. 김용의 영웅문과는 달리 이건 말 그대로 고전이거든요. 누구에게도 저작권을 논할 수 없는 고전이죠. 그리고 파고들면 무협이나 판타지나 붕어빵틀에 찍어내는 소설은 넘치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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