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무적의 주인공이랑 성격이 판박이 더군요.
좋은점은 다가진 우리 주인공.
초우님 필력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전작인 권왕무적과 너무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이나 글의 분위기가 말이죠.
권왕무적의 주인공을 이름이랑 무공만 다르게 해서
표기무사로 온거 같은 느낌이더군요.
글에 재미야 있지만 발전이랄까, 새로운 시도랄까
그런게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전작의 성공에 기댄 판팍이 소설하나
등장한거 같은글이었습니다.
저도 호위무사는 재미있게 읽었지만..권왕무적에선 많이 실망을 했었습니다. 너무나도 심한 주인공 띄우기에 질린다고 할까요.
일반인들도 쉽게 생각할 수 있을만한것들을 주인공이 하면 우~와!!!역시..혹은, 헉 어떻게 저런 생각을!!!이란 반응이 나오죠..
그런데..적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멍청하고 끈기 없이 나오죠..누구라 할것도 없이 주인공의 단편적인 함정에 어이없이 걸려들고 그들이 굴린다고 굴려서 나온 작전들은 모조리 주인공에게 간파되고 역공당하고 이번작품도 이런 분위기라면..볼마음이 안생기네요
전 표기무사 별로 재미없던데요.
권왕무적, 녹림투왕과 무공만 다르지 주인공이 하는 행동이나 말투는 다 비슷비슷해서 전 별로 재미없다라구요.
뭐 취향차이겠지만 전 그래서 표기무사도 1권 2권 읽어 보니 역시나 재미없어서 이제 안볼려구요. 매번 비슷한 주인공 영웅만들기. 너무 똑같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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