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와아~ 드디어 제 책에 대한 감상평이!
그저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흑흑.
완결권에 대한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본래 삼국쟁패의 완결은 그런 식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저는 게임소설을 볼 때마다 생각합니다.
한 세력이나 길드가 그 게임 전체를 장악하는 것이 정말 말이 되는 것인가.
보통 일반의 온라인게임을 생각해 봤을 때, 그런 점은 전혀 말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소설에서는 그런 식으로 쓰여지는 이유가 뭔가.
아마도 소설을 쓰다보면 그런 식의 전개가 가장 쉬운 완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밸런스를 생각한다면 그것은 말이 되질 않지요.
차라리 현재의 세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것을 토대로 명성을 높여가는 것이 게임소설의 올바른 완결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삼국쟁패 완결은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부를 쓰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언젠가 시간이 되고 여유가 된다면,
습작 형태로 문피아에 삼국쟁패 2부를 연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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