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용사팔황의 미덕은 무공으로만 모든게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죠.투르판 부족의 기마병앞에 무림의 정상급 풍운아들이 떼거리로 줄행랑을 놓는다거나,고수와의 대결에서 칼날같은 예리한 판단력과 굳센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나타낸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주인공을 도와주는 은거고수들의 무공레벨이 지나치게 높아 거의 사기성이 의심되는 경지라고나 할까...그정도 외엔 특별히 어긋나는 부분들도 거의 안보이고...
듣기로는 상당부분이 번역자이신 임화백님과 박영창님의 숨은 공로라고 들었습니다만 어쨋거나 김용이나 양우생,고룡,와룡생 류와는 또다른 맛을 내는 중국무협의 걸작임엔 분명합니다.옛날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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