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의 감상글에도 달았었는데.. 아.. 미요미요...
작가님이 큰 비중을 둔 역할인 것 같지만 캐릭터 자체는 정말 별로입니다.
그녀의 말투와 말의 내용 등등 짜증이 나더군요.
물론 앞으로 4권도 볼 겁니다.
미요미요와 미요미요를 대하는 주인공의 태도만 빼고는 다 좋으니까요.
결과적으론 주인공을 사지로 몰고 갔음에도 나중에 사과 한마디 없이
평소처럼 뻔뻔하게 구는 미요. 그리고 그런 미요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주인공. 그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기 위해(아마도) 미요가 주인공에게 소중한 아이템을 줘서 주인공에게 큰 도움을 주는 설정도 눈에 거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요같은 설정의 캐릭터를 정말 싫어함;;) 그래도 미요 나오는 부분 빼고는 모두 재밌게 봤습니다.
재미없더군요. 2권까지는 극강의 포스를 내품다가 3권에서는 그냥 그런 게임소설 수준으로 전락해버린 것 같습니다. 2권까지는 덜덜덜 거리면서 봤는데 3권에서는 그냥 시간이 안가서 덮을까 하다가 그냥 봤네요. 골렘전투신에서만 유일하게 역시 권경목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지 ... 실망이었습니다. 나이트골렘때도 세븐메이지때도 이런권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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