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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그래도 나름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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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렇게 우울하지만은 않은데요. 어쨌든 기획이라는게 뭔지 제대로 보여준 글이라고 봐요. 일단 출판부터하는 요즘출판상황에서 다른 작가분들이 많이 보고 느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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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가 가장 원하는 안식은 얻지 못했지만..
영원의 반려 키에라와 함께 하고, 균형의 신이 되었으니 그닥 나쁜
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농담을 곁들인 은근한 해피엔딩이지요.

어쨌든, 이내 작가님. 매우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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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작품이 엄청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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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무쟈게 싫더군요.
시에라가 죽고, 시에타와 티나트리가 카디스를 차갑게 대할 때가 가장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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