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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8.04.08 22:21
    No. 1

    저도 대지3부작중 3부를 최고로 좋아합니다. 무한오타님의 말마따나 세계화에 대한 자성을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이소설에서 3대에 걸쳐서 농부, 군벌, 학자로서 변화는 어떻게 보면 전통과 이탈 그리고 자성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마음에 가장 와닿는 것은 무엇을 할것인지 방황하는 왕유안을 보면 저 자신과 비교해보기도 하죠. 우리는 우리가 보고 싶은 것 밖에 보지 않고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세상이 나를 버렸다며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르죠. 뭐 힘든 세상이지 않습니까? 특히 정치권을 보면 말이죠. 꿈을 잃어버리고 방화하는 현실에 대해서 희망을 가지라는 모습이 될것 같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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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4.09 12:06
    No. 2

    쩝 그래도 1부에서는 왕룽의 해피인생성공기라고 생각했는데 2부 3부에서는 왠지 왕룽의 후손들이지만 왕룽이 그리워지더군요.. 뭐 마지막에는
    마약에 쩔어서 폐인인생을 살았다 하지만 -_-
    그건 그렇고 중국은 이 소설에서 엄청난 격변기 중이라고 하는데
    제가 중국에서 아는 사람들 들은 얘기로는 농촌에서 폭동등도 일어나고 여러가지 일들이 여전히 많다니 진짜로 몇몇 사람들의 인생사는 소설들보다 훨씬 소설 같은 인생들도 의외로 많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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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08.04.09 18:59
    No. 3

    자쿠 님의 답글에 대해서... 그래도 방화(?)하는 현실은... 무섭군요(웃음) 진짜 두고두고 남겨야할 명작이라는 기분입니다^^

    소면검신 님의 답글에 대해서... 그중에서도 저 자신이 주인공인 세상에서 살고싶습니다 하하하하핫^^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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