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대지3부작중 3부를 최고로 좋아합니다. 무한오타님의 말마따나 세계화에 대한 자성을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이소설에서 3대에 걸쳐서 농부, 군벌, 학자로서 변화는 어떻게 보면 전통과 이탈 그리고 자성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마음에 가장 와닿는 것은 무엇을 할것인지 방황하는 왕유안을 보면 저 자신과 비교해보기도 하죠. 우리는 우리가 보고 싶은 것 밖에 보지 않고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세상이 나를 버렸다며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르죠. 뭐 힘든 세상이지 않습니까? 특히 정치권을 보면 말이죠. 꿈을 잃어버리고 방화하는 현실에 대해서 희망을 가지라는 모습이 될것 같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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