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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숭인문.. 아직 1,2권뿐이지만.. 요2,3년 사이에 읽어본 무협중엔,

최고수준이였는데.. 열세번째 제자와 버금까지도 아니라.. 그거 한번 읽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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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제자도 3권까지 읽었고, 나름 깊이있는 작품이라는 건 알지만,숭인문만큼 걸작은 아닌듯합니다.
올해 최고의 무협소설은
숭인문
악공전기
향공열전
이 세 권이라고 생각됩니다.

열세번째 제자는 너무 깊이에 매달려 대중성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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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아도님 전 열세번째 제자 진열장에 구비하였을 정도입니다
한번보시면 글쓴이(백작회)님의실력을 충분히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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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개의검님 말씀대로 깊이에 매달린점도 있지만 대중성까지야
보통 무협지가 쫙퍼지려면 고등학생들이 많이 봐야 많이 빌려보고
그래서 책방에서 이거 대작이네 하겠지만 고등학생들이 봤을땐 조금
따분해보일수도 있지요. 하지만 성인들이 봤을땐 대단한 작품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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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덜 여문 기색이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근래에 보기 드문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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