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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가요.
전 마도시대 귀환병 외에는 모르는 지라.
책방에서 책을 보기는 했지만, 유독 얇은 분량 때문에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내버려뒀는데 한 번 읽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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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책이 눈물날 정도로 지나치게 얇습니다. -_-; 원래 다른 작가들의 책에 대해서 이런 얘기는 가급적 자제를 하고 있지만... 한 챕터 후에 오는 공백 1~2페이지까지 포함했는데도 300페이지가 채 못 되더군요... 가뜩이나 파피루스는 조판 양식이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글자 수도 다소 적은 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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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페이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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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작살이던데 분량이 부실합니다.
280페이지 조금 넘는것 같던데...
재밌어서 용서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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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전기-> 마스터 룩 -> 마도시대 귀환병 -> 광풍의 크레비츠

순인것 같네요

하지만

레이크 전기가 제일 재밌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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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좋은가요? 마도시대귀환병 용두사미후 이번작품 기대한것이 약간 아닌가 싶어고민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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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미 있었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재미있었군요... 헤헤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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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최근 읽은 작품 중 가장 낮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템포조절이 서투르고, 어설픈 무협적 코드가 너무 많아요.(영물, 혀깨물기;;) 거기에 도깨비방망이같은 마도문명의 등장, 지나치게 단순한 심리묘사, 얼굴 붉히는 리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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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글 보고 무척 기대하고, 1권까지는 그럭저럭 읽었습니다만, 2권부터는 너무하더군요. 무협인지,환타지인지. 향기가 난다고 해서, '설마'하고 생각했는데.. 결국 열매를 발견. 거기에다가 영물을 탐내는 영수까지.. 그리고 격투하면서 영물을 물어뜯고 피를 먹는다?

지금까지 무협소설 보면서 100번도 넘게 본 설정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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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글을 보고 저도 빌려봤는데요 1권은 으음 재밌더군요
그런데 2권부터 완전생뚱맞은 이야기전개 ㅡ.ㅡ;;;
무협의흐름도있고 그리고 오크에의해 친형 같은 존재가 죽었는데도 냥
그러나 보다 하고 주인공성격은 1권성격하고 2권하고너무다른거같고
작가님의 전작을안봐서모르겠지만 이번작은 별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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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나마 1,2권은 볼만한데..3권은 ..왠만하믄 다 읽는 편인데..최악이 던데요-_-...훌터 보다가 방구석으로 던저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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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연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데요...
차라리 마도시대유물 얻고 바로 그랜드마스터 보단........
무협적기연 얻고... 조금씩 더 강해지는게 더 좋은거 같은데.....
(어차피 기연얻는부분에 대해서는 다른방법 써도 말많을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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