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흠..
뻔한 중원무사가 뻔하게 차원이동하고 뻔하게 세지고
뻔하게 드래곤..이 아니구나 -_-; 베헤모스가 미소녀로 변해서
어미새쫓아다니듯이 쫓아다니고..
정말 전형적인 차원이동물의 정석을 밟아나가는듯 하네요
물론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단어하나하나 곱씹어가면서 음미하듯이 읽어볼 책이 있는가하면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정신없이 스피디하게 읽어볼 책이 있고
퍽퍽 으악 쿠와악 이런 의성어들의 남발과 뻔한 스토리로 뭉텅이 뭉텅이
넘겨봐도 되는 글이 있고,,
죄송하고 정말 건방진(니가 먼데 퍽 -_-;;) 말이지만 작가님은 좀더 글에 대해 고민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불어 이드리스 이전페이지와 본문에서 칭찬일색 추천일색이라 과감히 봤는데...제 취향( ?,,,-_- ...?! )은 아닌거 같네요
泰海`` 님// 전 충분히 고민을 하셨기에 이러한 작품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글을 읽기 쉽습니다.
하지만, 쉬운 글을 쓰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저도 글을 쓰는 글쟁이인지라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굳이 단점을 찾아서 지적하여 작가님을 깎아내리기 보단 당장 눈에 보이는 큰 장점을 칭찬한 것입니다.
아이들도 그렇습니다.
칭찬 받는 아이는 항상 자신감에 차서 모든 일을 스스로 능동적이게 해냅니다. 결과가 어떻든 무엇을 하는 데 있어서 망설임이 없고,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적 받고 구박만 받은 아이는 다릅니다. 항상 무언가를 할 때 누가 '이렇게 해라'라고 해야만 비로소 그 일을 합니다. 그런데 자신감이 없다 보니 그것마저 소심하게 대처하여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곳은 감상란입니다.
그리고 비평란이 있습니다.
단점을 지적하고 독자로서의 불평 불만을 토로하는 곳은 이미 문피아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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