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 타입의 글은 아니었죠.
글은 잘 쓰신것 같은데 내용에 집중이 안되는 스타일었습니다.
뭐라고나 할까... 글이 전반적으로 좀 불친절한 편입니다.
작가분이 완전히 새로 만들어내신 생소한 군과 귀족의 직위체계를 처음부터 별 설명도 없이 마구 사용됩니다.
전체적인 세계관의 파악도 없이 글과 주인공의 행보가 진행되어나가죠.
그러면서 1권부터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면서 권력암투를 벌여나가는데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군요.
저처럼 책을 속독으로 읽는분이 아니고 곰씹으면서 읽으시는 분들께는 꽤 괜찮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이작품... 시장에서 환영받을 만한 작품은 못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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