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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건! 소장했는데 친구 녀석이 빌려가고 감히 졸업식 지나도록 안 갖다주는 바람에 결국 잃어버린 책이었다!! (뭐래)
개인적으로는 그 '개미'를 16살에 썼다는 것이 참 놀라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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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그 작가분이 진짜 개미를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랬다는~~~~제 고등학교 친구도 별명이 개미였는데 무지 귀여웠음....지금 뭘하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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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신작으로는 파피용이있지요 근데 아직못봤다는...요새 자금난이라 살수가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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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읽었는데 끝이 좀 허무한감이 없지 않았지만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전 개미-타나토노트-나무-뇌 라인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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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지고 있고 군대 있을때 택배로 다시 받아본 관계로 "군필"딱지가 붙어있는 책이랍니다.
헌데 저는 이 책을 구입했을때가 96~7년도로 기억하는데요.
이정도면 고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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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령 님의 답글에 대해서... 으허; 하긴 저도 그런 나이게 글을 쓰셨다는 작가님이 존경스럽습니다 ;ㅁ; b

태극도사 님의 답글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날때 편지라도 한통 써서 보내시는 겁니다^^ b

써클 님의 답글에 대해서... 그렇습니다 책을 사서 보는 분들께는 돈이 참 걸리지요; 그런데 최근에 파피용응 스틸 케이스로 살 경우 개미 만화책도 끼워 팔고 있기에 배신감을 느껴버렸습니다 하하하하핫^^(겨우 예전에 출판된 만화책을 소장한 사람;;;)

샤이나크 님의 답글에 대해서... 크크크크크 그나마 현실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이었기때문이 아니었을까나요^^

저녁생각 님의 답글에 대해서... 오오오 군필 +ㅂ+ 그러고보니 전에 친구한테 책 한권 빌려줬다가 그렇게 되어 충격 받았던 책이 있었군요;;; 그나저나 이젠 이 책도 고전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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