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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나 엄청 중요한 여자인데요...

다프네인가 개보다 더 중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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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가 중요해지는 이유를 만들어준게 주인공의 대책없는 여자에 휘둘리기신공인것 같은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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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취향차이 인듯 하네요 전 소엠이랑 다메보고 완전 김정률 작가님 팬 되버렸는데 출판중인 트베나 데이몬 열독중 ....
적어도 지금까지 보았던 퓨전이나 무협 판타지 소설 중에서도 최소 중상위권 이상의 재미를 주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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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데이몬도 그 당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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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문여자는 별로 맘에 안 들지만 율리아나는 꽤나 괜찮은 설정이었던듯.. 결론 : 개인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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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려서 사건에 말려들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결론적으로 휘둘려서 사건에 안 말려들어서 전 무난하게 잘 보았습니다.

저도 극강한 주인공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휘둘리는걸 보면 많이 실망하게 되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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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입니다.
그리고 휘둘리신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가면 데이몬이 일 저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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