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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7

  • 작성자
    Lv.1 유랑인
    작성일
    08.01.30 09:16
    No. 1

    저는 신승의 무공경지가 가장 재밌더군요..
    삼류부터시작해서 이류,일류 절정,초절정..
    정각은 초절정 2명정도는 가볍게 상대하고 교주놈은 열댓명이 덤벼도 다이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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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8.01.30 09:32
    No. 2

    풍종호 작품에는 일류이류 삼류 뭐 이런 경계는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레벨이란 전체적으로 풍기를 무공의 경지를 이야기 하는거지 신승과는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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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1.30 09:35
    No. 3

    그런데 제가 지존록은 아직 1,2권 밖에 못 봐서 그러는데요, 일대마도에서의 그 무공은 일대마도 시대에서는 넘버1이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초극강 고수들이 있다면 모를까 마도나 주인공이 당시 천하제일인이라고 할만한데 지존록에서도 탑 클래스(대충 열손가락)에 들 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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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1.30 09:36
    No. 4

    지존록 이후의 시대의 무공이 약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존록의 시대에도 검신무나 다른 작품들의 인물들 정도의 무공이면 최상위에 있을 겁니다. 다만, 풍현과 풍현이 대적하는 적들 그리고 풍현에게 모이는 수많은 무공들의 창시자들이 너무 강력한 것뿐입니다. 애초에 풍현은 풍종호월드의 전무후무한 절대무적의 지존이라는 것이 결정되어 있고 풍현에게 모이는 무공들은 그 창시자들이 이미 전설이 된 무인들입니다. 지존록은 이런 전설들을 파헤쳐나가는 책이니 뭔가 수준이 다르게 느껴지지요. 그리고 지존록 이 후의 시대에서는 풍현이 가진 것 중 하나만 익혀도 무적이니 전설이니 할 정도의 것들을 풍현은 보따리로 싸들고 다니면서 휘둘러 대니 당연히 다른 주인공들이 약해 보이는 겁니다. 그렇게 주인공이 약해보이니 주인공보다 아랫수준의 무인들은 더더욱 약해 보이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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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1.30 09:40
    No. 5

    결국 달마대사랑 장삼풍진인이랑 천마가 쌈 붙으니 나중에 혜가니 왕중양이니 하는 캐릭터들이 완전 허접으로 보이는 건가요. 불쌍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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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1.30 09:43
    No. 6

    둔저님 제가 읽어본 바로는 열 손가락 안에 못 들어 갑니다. 다만, 살수무공으로서 일격필살이라는 점에서는 첫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지존록10권에서 일대마도의 그 무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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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소이불루
    작성일
    08.01.30 10:01
    No. 7

    근데 기종의가 사용한 무공이 비조검인가요? 칠절어기검강 아니었습니까? 이거 기껏해야 형산의 비조검과 비슷한 수준이던가 좀 떨어질 것 같은데요? 그냥 일곱개의 검강으로 이루어진 혼자서 펼치는 검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게다가 이 무공이 대단해봐야 위진천의 심득을 기종의가 재현한 것인데, 이걸 전수한 위진천은 위지관의 탈명겁에 죽지요. 근데 이 탈명겁은 지존록에서 그리 상위의 절기가 아닌듯 합니다. 발경과 축경을 동시에 시전할 수 있는 절기이지만 어디까지나 살수의 무공으로 지존록에서 하위 수준이라고 봅니다. 사용하는데 기습이라는 제약이 있다고할까요? 근데 이걸로 위지관이 당대 천하제일인인 위진천을 잡으니 일대마도가 약하다는 단우운님의 생각에 한 표 던집니다. 그리고 제 생각인데 단우운님 지존록->분뢰수->일대마도->광혼록->호접몽->화정냉월->검신무의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추측하는 것이 가능한게 풍종호 월드에서 등장하는 육가의 섭혼도의 계보를 따지면 되는데 일대마도의 비룡도 육천개 그 후손이 광혼록의 비호도 육풍목, 그리고 그 다음이 호접몽의 육가의 가주와 유가로 전수된 섭혼도의 또 다른 형태의 유마섭혼도, 그다음이 유마섭혼도 발전형이라고 생각되는 심형도를 창시(전수?) 화정냉월의 주인공 봉무진에게 전수한 유월은이니 거의 맞다고보시면 될 겁니다. 그리고 검신무에서 유가채가 나오지요. 이게 유가섭혼도는 익히지 않았을지는 몰라도 여기서 떨어져 나간 세력이 세가를 이루게 되는데 그게 바로 호접몽의 유가입니다. 최소한 호접몽 이후인데 화정냉월과 어찌 될지는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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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8.01.30 10:14
    No. 8

    그래도 탈혼마제 죽고난 후 당시의 천하제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암천향을 죽이려고 사혼향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살수법 중 하나이니, 엄청 강력한 무공이자 살법이라 할 만한데......
    풍현이 갈취해서 결국 혼자 꿀꺽먹고 사라질 그 수많은 초 울트라 슈퍼 캡숑 절기들에 비한다면 역시 한 수 처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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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8.01.30 10:26
    No. 9

    사혼향이 암천향에게 조금 밀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절대지경에 이른 고수입니다.
    탈명겁 역시 고금제일을 다툴만한 암살법이고요.
    어쨌거나 풍현의 심장을 박살냈으니까요.
    풍현이 괴물이라 심장이 부서진 후 바로 복구해버렸지만, 보통이라면 죽었을걸요.
    위지관이 사용한 것은 완성된 형태의 탈명겁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절대지경의 고수나 그에 근접한 자가 아니라면 그걸 막아낸다는 것은 무리죠

    그리고 칠절어기검강도 비조검과 마찬가지로 어검을 습득한 후에야 비로로 연마할 수 있다는 무공입니다. 거기에 그건 위진천의 본신무공도 아니죠. 기종의를 위해 만들어낸 무공일뿐....

    위진천의 무공수위가 단심칠우나 천마, 천극, 천선 암천향, 탈명마제, 잔결신군의 절대지경에 달한 자들의 무공에 비하면 당연히 떨어질테지만.. 화산의 폭룡이나 형산의 신유같은 절대지경에 거의 근접한 자들과 비해서는 그리 떨어질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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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8.01.30 10:27
    No. 10

    하긴 그렇죠.
    무려 풍현의 심장을 한 번 박살냈던 절기니까요.
    초반의 아직은 어리버리하던 풍현을 패퇴시킨 것도 아니고(6권에서 상관월이 풍현 절벽으로 날려버린 것), 완성경에 다다르던 10권 쯤의 풍현의 심장이었으니까요.
    지금껏 풍현한테 저정도 피해 준 인물은 무적신마 빼고는 없었으니, 한 수 처지는 게 아니라 도리어 최상위급에 분류될 것으로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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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타이레놀ER
    작성일
    08.01.30 10:38
    No. 11

    풍현이나 지존마, 무적신마, 풍객 치우, 암천향, 상관월, 연혼전주, 암흑천자등의 등급외 고수에다가 제세칠성, 절대천마, 탈혼마제, 사천황등의 귀신(?)들이 반칙인거죠 ;;
    일반 사람들이 보기엔 천하제일인인 오왕이나 구룡등만 놓고 생각하면 다른 작품들과 그렇게 큰 차이가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도운연이 이루려하는 검신의 길에 있는 천람을 풍현은 귀찮아 죽을려고 하면서 훓고 지나가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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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소이불루
    작성일
    08.01.30 10:42
    No. 12

    여러분들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여깁니다. 저도 탈명겁을 약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사혼향이 기습이 아니었다면 과연 풍현에게 통하였을지? 그래서 뛰어난 절기지만 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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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8.01.30 10:50
    No. 13

    기습이라니요?
    사혼향과 대적 시 분명 풍현은 무권까지 펼쳐놓고 대비하고 있었는데도 막지 못한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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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쥴리안
    작성일
    08.01.30 10:55
    No. 14

    윗분들 말씀은 모두 타당하다고 봅니다. 전 더해서 한가지만 붙이면 원래 탈명신겁의 무공이 기습적인 특성을 가진것이고 그래서 강한게 아닐까합니다 최고의 무공이라는것이 꼭 정상적인 방법으로만 겨루어 최고가 되는것은 아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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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타이레놀ER
    작성일
    08.01.30 11:20
    No. 15

    사혼향에게 당할 땐 나름 대비를 하긴 했지만 방심상태이긴 했었죠.
    적으로 인식한 상태에서 전력을 다했다면 그렇게 어이없이 당하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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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데모스
    작성일
    08.01.30 11:30
    No. 16

    ...아직 지존록을 읽지 않았기에 그냥 재미로 보고있었는데..

    의외의 미리니름이! 우어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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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1.30 11:32
    No. 17

    탈명수는 무공의 위력을 따지면 풍현이 습득한 최상위 무공들에 비해서 많이 떨어집니다. 다만, 10권에서도 나오듯이 고금제일의 살수가 되기 위한 사혼향의 일격필살의 정화라는 면을 볼 때 살상기로서는 완성경에 거의 도달한 풍현조차 일격을 맞을 정도의 강력한 무공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살수무공에 정면승부를 따진다는게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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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8.01.30 11:44
    No. 18

    댓글들 읽다보니 작품들 재독하고픈 욕구가 용솟음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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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08.01.30 12:16
    No. 19

    무공이 강한게 아니고 사람이 강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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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8.01.30 12:31
    No. 20

    사혼향이 암천향의 다른 인격이지만 같은 수준으로 놓고 볼때 암천향이 남긴걸 생각하면 사혼향의 탈명겁이 약하다고 평하긴 힘들진 않을끼요? 그리고 지존록에서의 구룡과 경혼기에서의 구룡은 다르죠. 경혼기때 구룡은 한차원 높아 졌다고 생각합니다. 도씨 꼬마( 이름이 생각 않나 ㅜㅜ) 강해져 봐야 지존록에서의 악무극 수준이 아닐까요? 그리고 조수인을 능가 할거라곤 전혀 생각이 들지 않고 하후연이 강한포스를 보여주지만 화정냉월에서의 개방 방주님의 포스도 만만치 않죠. 10장로도 있고요 ^^;; 전체적으로 약해진다는 느낌이 드는건 전작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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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8.01.30 12:47
    No. 21

    상대를 죽이는 것에 특화되어있는 탈명겁을 풍현이 습득한 다른 무공들과 비교해봐야.. 뭐...;;;

    사혼향vs풍현, 위진천vs위지관의 상황은 당하는 쪽이 탈명겁에 대해서 알지못하다는 점에서 비슷하지요. 풍현은 사혼향이 공격할 것을 알고 대비하고 있었지만, 결국 숨겨진 암수를 파악하지 못했고, 위진천 역시 위지관에게 도전장을 받은 후 한 정식 대결이었지만, 싸울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해도 위진천이 위지관의 무공을 전에 본적이 있었을리 없으니, 풍현처럼 심장을 재생할 능력이 있을리도 없고, 죽는 게 당연하달까요.

    결국 원래 제가 하려던 말은 사혼향의 탈명겁이 풍현의 심장을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것이라는 것이니, 그것을 얻은 위지관이 그것으로 위진천을 죽였다고 해서 위진천이 약하다는 증거는 되지 않는다라는 것이었죠..(소이불루님의 위진천이 탈명겁으로 죽었으니 약하다.라는 말에 대해 발끈해서 썼던글..;;;)

    PS. 사제들에게 맞는 무공을 잘도 창안해주던 인물이니, 여러모로 생각해봐도 위진천과 위지관 중에 무공수위가 높다고 생각되는 쪽은 위진천... 위진천도 어딘가에 자신의 진신절기를 남겼을까요?

    PS2. 위진천의 본명은 대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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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8.01.30 13:58
    No. 22

    무공의 경지가 높다가 반드시 강한 것은 아니니까요.
    무공의 경지는 고수인데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약한 사람이 있기는 있죠.
    다른 무협 소설에서도 경지 자체는 훨씬 높은데, 강력한 내외공과 그에 걸맞는 살상력을 가진 무공을 가진 이보다 약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었죠. 그리고 한방감이라 할 수 있는 무공의 경지 높으신 분이 정작 자신보다 강하지만 경지는 하수인 주인공에게 돌파구를 열어줄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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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타이레놀ER
    작성일
    08.01.30 14:47
    No. 23

    일월님 신검 위진천 본명은 염황백입니다. 일대마도 재간본 후기에 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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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08.01.30 15:55
    No. 24

    왠지 저는 시대가 흐를수록 무공이 약해졌다기 보다는
    수백년을 사는 진정한 강자들은 숨어 있다라고 생각드네요.
    노는 물이 다르다라고나 할까요 --ㅋ

    마교의 후예들도 알게 모르게
    그들만의 다툼을 하며 이후의 시대에도 살아가고 있을 듯 여겨지기도 해요.

    어쨌거나 지존록 11권이 보고 싶어요.
    최근 다시 지존록 10권과 경혼기3권을 다시 독파했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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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8.01.30 17:06
    No. 25

    제 지존록 9권은 너덜너덜해져서 표지 분리되려고 하더군요.
    조심해서 봤는데도 내가 그렇게 많이 본 것인가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_-;;;
    9권만 다시 살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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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8.01.30 17:07
    No. 26

    도운연은 검강을 못씁니다. 악무극도 못씁니다.(아직 검의 날카로움에 의존해야 된다는 말이 나오죠.) 즉 구룡은 단천상과 목어 철무위(이놈은 상관월에게 알게모르게 금제 당한게 많아서 실력이 들쑥날쑥...) 빼고는 절정고수죠. 화룡과 한비는 절정도 안될거 같고..... 즉 지존록의 무공이 특별히 강한게 아니라 풍현 주위에 모이는 자들이 엄청 쎈거죠. 지존록 시대의 10대 고수나 검신무 시절의 10대고수들은 비슷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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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8.01.30 18:15
    No. 27

    구룡 외전 그러니깐 구룡이 다 만나기 전에 이미 악무극은 검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검강 정도는 풍현이 속성으로 만들어 줄 정도니깐요. 이름이 생각않나는데ㅜㅜ(이놈에 기억력 ....;정파의 검마라고 기보 쟁탈전에서 풍현이 업어온사람) 풍현이 간단하게 검강을 쓸정도의 경지로 이끌어주죠. 검신무에서 강시마군을 생각한다면 지존록의 10대 고수랑 검신무 시대의 10대 고수는 차이가 좀 날것 같다고 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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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8.01.30 18:23
    No. 28

    천유향님이 말씀하신 속성 절정고수 코스 완료한 것은 참마검 이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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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령
    작성일
    08.01.30 19:18
    No. 29

    10대 고수도 지존록 쪽이 수준이 높겠죠.
    하지만 지족록 시대에는 오왕이 있기때문에 표면적인 무공 수준도 굉장히 높죠.
    10대 고수도 지존록의 지존부의 강자들에 비하면 약자죠.

    뭐, 다른 작품들도 숨어있는 고수들을 따지면 심한 무공저하 까지는 아니겠지만 말이죠.

    지존록은 숨은 고수들이 설치는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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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수아뜨
    작성일
    08.01.31 00:17
    No. 30

    고수분들의 토론을 읽고 있으니 어느덧 풍종호 월드라는 늪에 빠져서 헤어나오기 힘들어진... 어푸어푸 빨리 현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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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惡賭鬼
    작성일
    08.01.31 00:35
    No. 31

    음.. 아무리 생각해도 지존록에서 무공수위가 극도로 넓어진건 영겁가분들의 출현때문인듯.. 지존마, 무적신마, 풍현.. 이 셋이 워낙 안드로메다적인 무공수위를 자랑하는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01.31 07:06
    No. 32

    지존록에 수많은 전설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도
    영겁천마문이 압도적이죠. 그 후예인 무적신마와 지존마를
    당대의 그 누구도 넘지 못했죠.
    지존마는 자기 빼고 다 배신했을 때도 초식도 안쓰고
    손 한 번 흔들어서 다 죽여버린 막강포스*_*
    무적신마도 그에 못지 않는 것 같더군요.

    지존록에 이런 전무후무한 절대고수들이 들끓지만, 이들은
    거의 은거고수 비슷하게 표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외적으로 천하제일고수는 5왕이죠. 과거 천하십대고수를
    압도하는 신진 절대고수. 그래도 백마신이나 흑마신의 본신무공이라면
    5왕과 동급일 것 같던 데... 백마신과 흑마신 등의 마도인물은
    절대천마의 금제로 인해 마공을 못쓴다는 페널티;;;
    다만 지존록 시대의 천하십대고수 수준을 보면
    딱히 검신무 시대와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후염 같은 괴물은 5왕급의 수준을 넘어서는 것 같구요.
    그렇게 보면 전체적인 수준은 비슷하지만
    숨어있는 기연 등의 엄청난 잠재력이 사라졌다는
    차이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풍현이 먹튀만 안했어도
    숨어서 천하를 도무하는 절대고수들이 10배는 많았을 겁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8.01.31 07:10
    No. 33

    근데 경혼기쪽 묘사가 엄청 거창하긴 한데...
    작품중에 이놈 진짜 세구나 라고 생각되는건 광혼록의 조수인.
    풍현은 뭐 세다는데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몇권 더나가면 '그분'의 포스를 보여줄지 과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심天心
    작성일
    08.01.31 12:08
    No. 34

    역시 풍종호님 글은 나에겐 맞지 않는건가... 설명을봐도-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벽엽
    작성일
    08.01.31 21:58
    No. 35

    지존록..보고 싶어도 맞지가 않아서 일권보고 한숨 쉬었다는 ㅠㅠ

    설명을 봐도 모르겠음...천심님 처럼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산목
    작성일
    08.02.01 22:23
    No. 36

    가능하다면 경혼기를 먼저 보시길 권합니다.
    경혼기는 절대강자의 활극을 즐겨찾는 요즘 세대들 코드에도 맞는 경향이 있고 상당히 스피디합니다. 기연 홍수도 없습니다.
    또 지존록은 경혼기에서 던져진 의문점들을 풀어나가는 의미도 있으니까요. 경혼기로 감탄을 하고 그 감동(?)을 지존록으로 되새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하긴 풍종호님 작품을 가장 좋아하는 제가 생각해도 지존록만을 놓고 볼때는 좀 지루한 면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겠군요.
    역시 경혼기 -> 지존록 순이 맞다고 봅니다.
    지존록을 보고 경혼기를 보면 경혼기가 재미없죠 ^^

    그나저나 청마군 적마승은 어디로 튀었을까요?

    그리고 한가지 풍작가님이 풀어야 할 숙제랄까...
    분명 경혼기에서 흑마왕 백마신이 청마군 적마승과 싸울때 되살아난 둘과 50년 이상의 공력 차이는 있을지언정 (둘은 젊어서 죽었었으니까요) 월등한 능력을 보이지는 못했는데 풍현의 가르침을 받은 둘은 자신들의 벽을 뛰어넘었고 그리하여 백마신은 태극신장 관지홍을 이겼습니다.
    그럼 그 후 3년의 시간이 지난 후 맞닥뜨린 청마군 적마승을 처리하지 못하는 백마신 흑마왕은 3년동안 대체 무었을 하였다는걸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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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8.03.23 01:18
    No. 37

    지존마 >>> 풍객 치우 = 무적신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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