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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재밌는 소설임은 분명합니다만. 상상훈련,자신의 몸을 객체화,드레인 능력등은, 여느 소설 혹은 만화책에서 볼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극찬을 받을만한 창의성이라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분명 재밌는 소설이지만 최고의 소설이라고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약간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까요...많은 독자와 많은 기대가 함께하는 작가와 작품이기에 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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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 개인적인 감상이니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D 난 분명 이런이런 이유로 대단하다고 느꼈어! 라고 해봐야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니까 굳이 제가 답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각자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으면 될 듯 합니다. 쥬논님의 글솜씨는 최고지만 흡혈왕이 최고라고 평하진 않고요. 겨우 두권 나왔는데 그건 성급한 판단이겠죠. 제목대로 '기대이상이었다'는 거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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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이 믿을만한 분이니..기대됩니다
읽고 싶습니다.ㅠ.ㅠ
예스 24 통해서 구입했건만 언제 올려나 ~ 정말 기대 중입니다
기대이상이라니요....전 큰기대를 해서그런지 만족함 ㅋ
헌데 앙신의 강림도 시작전에 이미 완성된 지온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가요 --" 그리고 단골책방(8년) 주인아저씨가 책방을 넘겨서 다음 아저씨와 다시 관계를(?) 맺어야하는데... 영 운영하는것도 부실하시고, 그래서 회사근처 책방으로 옮겼는데, 책도 예전책방보다 30%이상 더 많고, 신간이 항상 있어서 좋더라구요. 오늘도 흡혈왕을 손에 들었다는 ^^ 뿌듯뿌듯.
앙신은 너무 오래 전에 읽어서 구체적인 부분은 기억이 안나네요.^^; 저희쪽은 책방이 한군데 뿐인데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운영하는지라... 잘 들여놓지도 않고, 들여놔도 좀만 안나가면 바로 반납크리 뜹니다. ㅋ
닥달하고 -> 닦달하고
아 읽고 싶다능..
쵝오!
기대되는군요. 전 쥬논님의 확고한 주인공설정이 마음에들어서 읽어보는편이거든요, 강하고 잔인하지만 절제있고 나름대로 정의로운 인물
<규토가 자신을 '외부에서 관찰'하며 객체화 시키는 능력이라던가...> 여기서 규토인가요? 바하문트인가요?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해서... 규토대제에서의 규토에겐 저런 능력이 없었던 듯 ^^;
어라 태오님 지적 감사.. 잘못 써놨네요. 수정하겠습니다.^^;
뭐랄까 상당히 무난해 졌다는 느낌입니다 규토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읽으며 불편해 했다는 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런 글은 없을것 같더군요
네, 저도 그렇게 느꼈고 주변분들 평도 그렇더군요. 그 특유의 느낌이 앙강 → 천마선 → 규토로 갈수록 점점 강해졌는데, 바하문트에서는 좀 둥글둥글해진 듯 합니다. 규토 문체 불편해서 못읽겠다던 분도 흡혈왕은 잘 읽으시던..
저도 규토대제는 개인적인 취향 때문에 끝까지 못 갔는데 흡혈왕은 잘 맞더군요. 그러고보니 바하문트는 유일하게 아버지가 살아서 등장했군요. .........하지만 역시 쥬논님의 <암울하고 피가 흐르는 세계관>에서는...[먼산]
헉 둔저님이 끝까지 못간 책이 있다는게 새삼 놀랍습니다 ^^:; 파괴적인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쥬논님의 작품이 너무 반갑습니다. 부디 다음권이 빨리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하하.. 다음권!!
전 오히려 규토의 강렬함을 원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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