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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전 주인공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무지 짜증내면서 봣엇죠
분위기나 소재가 마음에들어서..
분량도 압도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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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일러스트라면 황녀..인데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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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 이름이 바꾼 다음꺼만 기억하고 있어서....;;
황녀였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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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권 일러스트는 주인공입니다.
........완전 제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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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하나는 확실한 작품 기회가 되면 소장하고 싶네요 ㅇ,ㅇ
둔저님 제비.. 폭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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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풍이란게 무슨뜻인지.. 오늘 알바하면서 볼라고 햇건만 ㅋ

일본풍이라는건 야한게 많이나온다는 건가요?
대체로 일본소설이 그런쪽으론 개방적이라서..저야잼나게 보지만 ㅋㅋ

근데 판타지에서 일본풍이 느껴진다라..어떤식인지 정말 궁금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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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생각보다 일본풍이란 느낌은 못받았는데...
아무튼 정말 분량이 압도적이죠.
다른 소설과 거의 100~200 페이지 정도 차이나면서 가격은 그대로...

그리고 하울링 작가분은 J노블에서 라이트노벨 준비중인걸로 압니다.
원래는 젬스노벨이었지만 젬스노벨과 J노블이 합쳐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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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인님 // 일본풍이라는 것이 꼭 엣찌한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일본 소설이나 애니를 보시다보면 걔네의 개그코드, 서술 방식, 소재를 다루는 방법 등이 뭔가 다르다고 느껴지실 것입니다. 저는 아무런 자각없이 보는 타입이라 구체적으로 뭐라 말을 못 드리겠지만 다르긴 다릅니다;;
왠지 좀스러울정도의 디테일한 묘사가 그 예라고 할까요?(게임을 하면서 사람이 죽는데 뇌수가 어떻고 척수가 어떻고 하는 묘사를 읽다보면 좀 혐오감을 느낄 때조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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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풍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보신분들은 그만큼 일본적인 만화나 애니에 자주 접해서 감각이 둔해진분들일겁니다.
분명 한국적 정서와 일본적 정서는 확연할만큼 차이가 좀 납니다.
요즘은 워낙 만화애니때문에 짬뽕이 돼버려서 말이죠.
정체성에 혼란이 온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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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봣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굉장히 지루햇다는.....ㅋ
1권만 그런지는 몰라도 굉장히 지겨웟습니다.

이러한 판타지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홍염의성좌같은경우는 지겨울수도 있는 초반부분을 읽히게 만들지만 하울링 같은건 읽기가 귀찮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일본풍인지 아닌지는 모르겟습니다 ㅋ
제가 애니같은것은 잘 안보는편인데..
일본문학을 주로 봐서 그런지 자각을 잘못하겟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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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체나 내용전개 스타일이 도저히 저와는 안맞아서
1권 읽다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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