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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1.19 14:07
    No. 1

    발더스 게이트와 아이스윈드데일이 살바토레의 소설을 배경으로 한 겁니까? 같은 D&D 포가튼 렐름 계열이지만 그렇지는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그리고 먼치킨은 외국에도 존재합니다. 애초에 외국에서 들어온 개념인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08.01.19 14:33
    No. 2

    다크엘프트릴로지의 후속작 아이스윈드데일트릴로지도
    출판할거라고 하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요.

    드리즈트가 원래 인기'만' 많은 서민영웅으로 유명하죠.
    포가튼 렐름의 다른 영웅들을 보면 먼치킨이 바글바글하
    죠.

    아, 그리고 살바토레가 D&D 세계관을 만든게 아닙니다.
    같은 세계관이지만 발더스게이트와 아이스윈드데일(살
    바토레의 글과는 이름만 같습니다. 세계관 내의 지명이
    라...)은 게임오리지날스토리 일겁니다. 최소한 발더스
    게이트 공식 소설은 작가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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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1.19 15:35
    No. 3

    포가튼 릴름이라... 칠공주, 엘민스터... 초강력 인물들이야 쎄고쎘죠. D&D월드 중에서도 비교적 오버 파워 설정이 많이 사용된 것이 포릴이니...
    드리지트가 활동하는 북부 아이스윈드데일은 포가튼 리얼름에서 비교적 '온건하고 상식적' 으로 돌아가는 지역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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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re******
    작성일
    08.01.19 15:56
    No. 4

    제 지식이 부족해서 많이 두드려 맞는군요.제가 읽어본 외국 작품중에는 그다지 강력한 주인공을 본 적이 없습니다.읽어볼 만한 번역된 외국 작품 좀 소개해 주세요.사실 과거의 책들 중에는 주인공이 강하기 보다는 강한 무기를 가지고 강해진 경우가 많죠...과거 중국 무협소설등도 주로 신병들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주된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올린 글이 많이 부족한 것 같지만 좋은 소설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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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1.19 15:59
    No. 5

    D&D룰을 떠나서 너무나도 재미있는 소설이죠.
    말이 필요없다고나 할까?
    드리즈트 비록 인기만 많은 서민? 영웅이라고 해도 감동 그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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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1.19 16:17
    No. 6

    코난 더 바바리안(한국 제목 야만인 코난)은 어떨까요. 읽어본 적은 없지만 '소드 앤 소서리'라는 명칭을 최초로 사용한 소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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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re******
    작성일
    08.01.19 16:22
    No. 7

    아놀드 형님이 주연한 영화 아닌가요?옛날에 했던 만화영화도 생각나네요.....우주의 여왕 쉬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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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1.19 16:25
    No. 8

    그거 맞습니다. 1년쯤 전에 소설 번역본이 출간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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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괴도x
    작성일
    08.01.19 16:36
    No. 9

    드리지트는 서민영웅이라 그렇습니다. 드래곤을 껌으로 아는 캘벤이나 엘민스터같은 쵸즌부터 삽질대마왕 카서스까지.. 먼치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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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re******
    작성일
    08.01.19 16:37
    No. 10

    그런 주인공들을 찾으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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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1.19 16:42
    No. 11

    주인공으로는 왠만해선 안나오지 않나요. 아마도 그냥 캠페인 세팅 스토리에 들어있는 애들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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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1.19 16:42
    No. 12

    게임에는 종종 나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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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re******
    작성일
    08.01.19 17:09
    No. 13

    제가 인터넷을 약간 검색해 봤는데요...먼치킨이라 말은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뭐든지 할 수 있는 난장이의 이름이라네요....역시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건 우리나라 소설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리고 주로 상용화된 건 게임 속에서 에딧으로 능력치를 조작한 캐릭터를 지칭한다고 하는군요....서양의 일반적인 판타지물에서 터무니 없이 강력한 주인공을 등장시킨 경우는.....글쎄요.....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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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1.19 17:18
    No. 14

    먼치킨이 '무지막지 강한놈' 비스무리하게 쓰이기 시작한건 서양의 TRPG 부터입니다. 무조건 +가 많이 든 무기를 선호하고, 더 많은 적과 더 많은 보물만을 바라는 파워형 플레이어를 뜻하는 거였지요. 이게 소설로도 넘어와서 정착된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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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나타
    작성일
    08.01.19 20:00
    No. 15

    드리즈트 약하다고 약하다고 하지만, 사실 강한 거죠. 렐름 캠페인 세팅에서 그보다 강자가 우글거리기는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다크엘프 트릴로지에서 드리즈트가 지는 장면이 거의 나오질 않거든요. 어딜 가던 드리즈트의 천재성에 감탄하는 내용이나, 드리즈트를 두려워하고 시기하는 부류가 넘쳐나지요. 막상 소설에도 드리즈트를 이길 만한 사람은 자크나페인(이사람은 일반 소설의 소드맛스타(?)로 보시면 됩니다) 정도밖에 안 나오죠. 스탯으로 보면 찌질할 수 있지만, 어엿하게 드래곤까지 척살한 강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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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베지밀냥
    작성일
    08.01.19 21:27
    No. 16

    나원 소설내용에 대한 댓글은 없고 죄다 설정에 대한 댓글이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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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릴리엘
    작성일
    08.01.19 21:56
    No. 17

    드리즈트 정도면 강하지 않나요?

    다크엘프 트릴로지에서 드리즈트 쫒던 엘프 중 하나가 칠공주인가 칠자매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 별로 뛰어나보이진 않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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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1.19 23:47
    No. 18

    기본적으로 D&D세팅에서 파이터는 메이지를 뛰어넘을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
    다만 다크엘프의 선천적인 마법 면역을 생각하면 드리지트의 스펙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라는 건 사실이죠. ^^
    뭐.. 칠공주(세븐 시스터즈)의 경우는 진불이 워낙 튀게 강한지라... - -; 나머지의 파워가 상대적으로 약해보이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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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08.01.20 00:08
    No. 19

    마법 저항은 그냥 간단하게 마법 내성 저하 마법 날려주면 간단하죠.저항이 아무리 높은 드로우라 해도 마법사는 절대 못 이깁니다.원래가 그런 세상..;
    포렐에서 뛰어난 파이터라고 해봐야 드리즈트 밖에는 거의 떠오르진 않는데 마법사는 랄록부터 시작해서 엘민스터까지..후덜덜이죠.;
    어떻게 보면 포렐은 국내의 웬만한 양판소보다도 더한 먼치킨 전시장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1.20 00:13
    No. 20

    아핫핫. D&D는 에픽으로 넘어가면 투명드래곤도 실제하는 곳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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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1.20 01:05
    No. 21

    D&D는 검기, 오러, 포스 같은거 없을텐데 전사들이 참 고달프겠군요.
    마법무기로 떡칠해도 본체가 그래서야...

    고렙 마법사 : 마법의 궁극을 본 나의 손에서 이글거리는 이 헬 파이어를 봐라~
    고렙 전사 : 검술의 궁극을 본 나의 검은 트롤 목도 일격에 벤다!
    ......어? 뭔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1.20 01:19
    No. 22

    뭐 애초에 D&D에서 전사는 '아이템'의 부속물인 경향이 크다보니... ^^;
    D&D 3rd에서는 좀 나아졌지만 2nd에서는 본인의 능력이 별로 중요하지 않죠. 그냥 아이템 몇개만 잘차면 레벨차고 뭐고 다 없으니... ^^;
    그래봤자 마법사에게 걸리면 원샷 원킬 수준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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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1.20 01:23
    No. 23

    뭐.. 사실 게임 시스템을 토대로 소설을 재평가하는 것은 별로 의미없는 짓이긴 합니다만... ^^;
    워낙 소설에서도 오버플로우들이 많은 쪽이다보니 그런 방향성으로 보게 되네요. 특히 포릴은 신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세계이다보니까... 대신이자 스텔라 드래곤인 '이오'가 좀 체통이 부족해서인지(좀 진득해봐라...) 이상스럽게 대신급들이 프라임 메터리얼 플레인에 대한 간섭이 심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1.20 01:24
    No. 24

    3rd로 넘어가면서 여러가지 특수기술을 가진 프리스티지 클래스(상위직)들이 꽤나 있어서 전사도 살만합니다. 어디까지나 '살만해' 진거긴 하지만.
    그리고 '고레벨 전사로 동 레벨 마법사를 잡는 방법' 같은 글도 있더군요. 결국 마법아이템 의지였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1.20 01:26
    No. 25

    검기, 오러, 포스 같은것들도 있습니다. 파이터 쪽 보다는 몽크쪽에 더 가깝긴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1.20 01:27
    No. 26

    밀리 레인지에 준하는 위치에서 부딪히면 모를까... 사실상 '거리' 문제 때문이라도 전사는 마법사에게 눈물 줄줄이죠. ^^;
    롱레인지 스펠 같은 경우는 한 10방 맞아야 마법사에게 접근이 가능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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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8.01.20 02:39
    No. 27

    먼치킨영역으로 갈수록 전사가 마법사에게 약해지는 것은 사실이죠.
    어쩔 수 없는 상성?의 차이랄까요.

    아 그리고 드리즈트정도면 약하지 않습니다.
    서민영웅, 서민영웅 하지만 달리 영웅이 아니지요. ^^;

    애초에 드리즈트는 듀얼 클래스도 아닙니다. 이 넘은 ㅡㅡ;;;
    클래스가 3개에요. 파이터 10렙, 레인저 5렙, 바바리안 1렙

    게다가 각 클래스가 기본형 클래스기도 하고요.

    또한 다크엘프......
    종족 자체도 사기급맞습니다. 티알에서 다크엘프 고르면 페널티먹고 시작하지요. 워낙 종족스펙이 좋으니 형편성 차원에서 레벨페널티를 먹이는 겁니다.

    그렇기에 어지간히 뛰어난 녀석이라고 해봐야 드리즈트 앞에선 명함도 못 내밉니다.

    아 물론 세계관 자체에 존재하지도 않는 파이프를 피우는 노친네하고의 비교는 금물이에요. 그 노친네는 사기라서 언급하면 안 됩니다. 사기에요. 사기
    인간레벨에서 따져야죠. 인간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re******
    작성일
    08.01.20 07:17
    No. 28

    사실 저는 환타지나 무협이라는 분야를 작가나 독자 모두 너무 쉽게 생각할까 우려가 되어 번역된 외국소설을 읽어 견문을 넓히자는 취지였습니다.우리가 빠뜨리고 있는 가치관을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탈퇴계정]
    작성일
    08.01.20 09:38
    No. 29

    뭐 설정덕후들이 문피아에서 떠들수 있는 몇 안되는 주제지요..저도 저기에 대해서 떠들건 많지만 --;. 하여간 소설 재밌죠. 좀 공식설정에서 작가가 튀는 부분도 있지만 저정도로 잘 쓰기도 힘들죠, 저는 초반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생각했던 판타지 세계의 여성상위 사회관을 모범적으로 잘 그려냈다고 생각합니다. 츤,얀,쿨데레 여왕님이 주류인 섬나라쪽과 달리 잔혹무비한.. 이 작품을 안보고 눈마새를 보았다면 더 좋았을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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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소월(小月)
    작성일
    08.01.20 14:53
    No. 30

    외국 소설도 한국 못잖은 먼치킨 캐릭터 많습니다. reginias님께서 언급하신 발더스의 주인공 '바알의 자식'도 강한 축입니다만, PST에 나오는 The Nameless One 같은 경우는 어지간한 판타지 소설 주인공보다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먼치킨 캐릭터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단순히 캐릭터의 강함보다도 주변 인물들과의 능력차이를 보고 생각해봐야 할 거란 게 제 생각입니다. 장풍으로 달을 부수는 드래곤볼의 무천도사를 먼치킨이라 보긴 힘들죠. 주위에 워낙 괴물들이 널렸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드리즈트 역시 충분한 먼치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충분하기만 한 게 아니라 멋지기까지 한 먼치킨인지라, 이래저래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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