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천주교에서도 금서죠-_-
읽어보고 여러군데서 비판, 비평을 읽어보니
확실히 내용에 과장은 있습니다.
작가도 섣불리 다른 이의 주장을 맘대로 도용한 구석이 있구요.
허나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의 정통 후계자라는
주장은 진실인 것 같더군요.
이건 음모론의 수준을 넘어서 종교철학으로 들어가니
증거가 많이 있습니다.
가톨릭의 이해할 수 없는 성모 마리아 사랑의
원천엔 막달라 마리아라는 거목이 있었던 겁니다.
저는 다빈치 코드를 읽고 막연히 느꼈던 기독교에 대한
의문을 상당부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고마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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