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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1 토끼왕
    작성일
    08.01.10 12:39
    No. 1

    근데 장르가 왜 판타지로 -_-;;
    전 판타지 신간인줄...
    시오노 나나미 확실히 글을 잘쓰죠 바다의도시 이야기와 체사레보르자, 신의대리인들도 전부 구매해서 보관해놓고 읽는다는..
    크흠.. 로마인이야기는 다 좋은데 카이사르 부분이 흡입력이 너무 강해서 1권부터 주르륵 연달아 읽을경우에 카이사르이후 부분이 흡입력이 좀 떨어지는게 가장큰 단점인듯 -_-;;
    뭐 권마다 따로 읽으면 상관이 없지만
    하여튼 확실히 좋은책이라는 것에는 대공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01.10 14:25
    No. 2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 편이 아주 재밌더군요.
    그밖에 잠이 오는-_-
    허나 나나미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죠.
    고증보다는 상상에 중심을 많이 두고 있기 때문이죠.
    감성적이고 추론에 가까운 서술은 분명히 흥미를 유발하지만
    역사란 것이 그런식으로 접근하면
    나중에 배신때리기 일쑤입니다.
    로마사나 그리스 사나 역사왜곡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한 유럽학자는 파르테논 신전조차 조작이라고 주장하죠.
    아무리 대리석이라고 하나, 그런 구조물이나 조형물이
    너무도 깨끗하게 수천 년을 이어오는 건 불가능하다는
    논리였죠. 즉 근대의 위작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사실 유럽의 고미술품 위조실력이나 그 전력은 엄청난 수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토끼왕
    작성일
    08.01.10 14:36
    No. 3

    시오노 나나미가 욕을 먹는건 상상력을 가미해서 역사를 이야기화 시킨건데 전 그 방식이 오히려 술술읽히고 재미있어서 책을산거라 패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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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K.L
    작성일
    08.01.11 09:55
    No. 4

    소설로 보면 A+를 주겠지만
    역사서로서 보면 낙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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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토끼왕
    작성일
    08.01.11 11:19
    No. 5

    그렇다고 낙제씩이나 -_-;;그냥 b0 정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K.L
    작성일
    08.01.11 11:31
    No. 6

    아니요, 왜곡이 들어간 순간
    역사서로서는 가치를 잃었다고 봅니다.
    점수를 주는 건 무리죠
    (왜곡된 지식을 전달하는 역사서라면
    차라리 없는 게 낫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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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K.L
    작성일
    08.01.11 11:50
    No. 7

    아, 물론 제가 로마인 이야기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훌륭한 소설이라 생각하고 있지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神劍無敵
    작성일
    08.01.11 11:54
    No. 8

    역사로써 로마를 따진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역사에는 상상, 가정은 들어 설 수 없는 문제겠죠.

    비판적인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본다면야 로마인이야기도

    읽을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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