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ㅋㅋ 마검사의 특색이죠. 예를들면 3명이 등장하는 씬이 나와서 전투 장면을 한번 묘사하면, 이제 3명의 시점에서 각각 돌아가며 다시 묘사를 하지요. 결국 짧은 순간 묘사하는데 수십장이 넘어갑니다.
그런데 또 특이한게 이게 그렇게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는겁니다.
짜릿하게 통쾌하고 재밌는 장면을 여러번 곱씹을수 있어서 재미가 있지요. 처음엔 너무 질질 끄는느낌이 들었었는데 14권쯤 되니까 이제 적응이 되어버렸어요;
결국 출판주기가 길어지다 보니 새 권이 나올때마다 아예 1권부터 다시 읽습니다... 그래도 재밌더군요...;;
확실히 판타지보다 무협쪽이 훨씬 좋았습니다.
차원이동 후, 뭔 설명글이 이리 많은지,,주인공의 독백으로 상황설명을 하는데 그 내용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측면도 있겠지만 너무 반복적으로 설명을 하다보니 스토리 진행이 넘 늦습니다. 그리고 독자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글속의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충분이 예상하고 이해를 할수 있는 부분인데, 글진행이 영 아니죠
이로인해 질질끌리는 느낌도 많이 들고요 화끈,통쾌,상쾌한 맛이 무협쪽이야기보다 넘 없서, 포기할까 생각중이죠
더블어 균형도 맞지않죠 차원이동 후 판타지 이야기시, 가장주의할 점은 균형있게 내것 퍼주기입니다. 상응하는 어떤것을 받았을때 내겻을 퍼줘야 "아 이정도면 이해하겠네"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갈수 있는데, 차원이동 후, 내용을 읽다보면 가당치도 않게 내것을 퍼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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