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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성격이 원래와는 지나치게 빨리 변해 가는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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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거 1권 읽다가 드는 생각이;;

작가분이 무슨 정치 쪽으로 이상한 상상 하시나 했다는;;
(*학생운동에 무슨 최루탄이 날아다니고 결국 주인공 여자친구 사망.
베스트 프렌드는 친구들 다 팔아먹고 정치권 들어가겠다는 야망까지는
좋은데;; 소설이라는 건 소설로 끝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
정치하시는 분들 실명(실명은 아니고 성들;)거론까지는 쩝..;)

표현은 자유지만 보기는 안 좋아서 책 안볼까 생각도 했다는;;

그래도 판타지 가서는 그럭저럭.. 볼만 하죠.. 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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