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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님 글에서는 항상 빠지지 않는 작품 남궁세가 소공자;; 워낙 그 소설은 악명(?)이 높아서 읽지 않았지만 다른 작품들은 다 읽어봤고 개인적으론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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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작품 자체의 질은 높은 편이죠.
근데 작가가 여자분이죠..?
진짜요?
남궁세가 소공자는 앞부분만 보다 말았지만 작가가 남자라면 충격과 공포일듯.
ㅎㄷㄷ
남자면 안됩니다. 엌.. 성적소수자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아악~
악명이 자자하죠. BL틱한 소설을 쓰기로 유명한... 여성 작가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가장 큰 문제는 BL이 아닌것처럼 쓰는데에도 불구하고 BL분위기가 풀풀 난다는 것입니다... 남궁세가 소공자땐 대놓고 썼지만 이미 취향 운운할 문제가 아니게 된 듯.
경계가 조금 애매하죠.
설마 남동생과 에로에로하는건 아니겠죠?
일단 주변에 여성진들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1순위가 여동생이라는게 함정.
대화와 대화 사이에 묘사(맞나?)가 길어선지 읽기 거슬렸지만 책 자체는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작에선 BL은 못 느꼈습니다. 나중엔 어찌될지 모르지만 일단은 신경 안 쓰셔도 될 듯.
아직은 이죠...그래도 주변에 여성 등장인물이 없는 건 아니라 다행이네요.
아 어쩐지............
약간 ..뭐랄까 그 향기가 나더군요.. 구성도 좋고 풀어나가는스타일도 여성작가의 섬세한 감각인데 다만.. ...진행되는 느낌이랄까 이후는 망설여지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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