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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2

  • 작성자
    Lv.1 흉마(凶魔)
    작성일
    07.10.18 15:53
    No. 1

    안타깝게도 실혼전기를 제일 먼저 읽은 비운의 인물입니다.....
    덕택에 다른걸 손을 못댄다는...ㅠ.ㅠ
    조심홍..젤 안습...가히 최고라 불릴만한데..적군양때메..
    적군양 한테 버림받아 폭탄에 휩쓸리질 않나...^^;;
    고칠 수 있는 멀쩡한 다리를 끓어버리질 않나..^^;;....
    나중엔 결국 배신할려하다 역으로 사요나라~ 하고마는...ㅡㅡ;
    실혼전기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10.18 16:02
    No. 2

    흉마님...

    그렇지요. 어찌보면 조심홍=동네북!!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정말
    불쌍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0.18 16:04
    No. 3

    반전이 대단한 작품이였지요. ^^ 추천할만한 일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10.18 16:08
    No. 4

    인의검사님...

    잘 지내시죠.^^.
    사실 이작품이 8~9권정도로 길었다면, 적군양의 포스가 좀더 드러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생각외로 타이트하고, 압축이 강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면은 당시 작가들이 매우 뛰어났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10.18 16:35
    No. 5

    백면서생님..
    ......실혼전기 3권 보고 2권 보고 1권 보는 테크트리 타면 막장인가요...
    ㅠ.ㅠ
    (<--그렇게 읽은 놈.)
    마지막 보스가 ### 일 줄이야....
    많은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솔직히 막판 보스가 누구인가 하는 것은 이미 다 알 수가 있었는데(물론 한번도 등장하지 않고 이름도 언급안 된 놈이 보스면 누군지 알 수가 없음.) 실혼전기는...-_-;

    개인적으로 인상깊은 장면은...
    1권의 고문 장면과 폭탄...
    그리고 3권의 적군양이 어릴적의 일을 떠올리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은 묘하게 감동적이기 까지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10.18 16:44
    No. 6

    둔저님

    이런이런... 막장?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괴로우셨겠군요.^^
    재미 반감 2배 효과를 제대로 느끼셨을 것 같네요.

    그 심정 이해갑니다. 왜냐면, 이번에 읽을때 웬지 저도 3권부터 읽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전에 한번 읽은 기억이 워낙 강하게 남아서, 보자마자 기억이 되살아 버렸답니다. 흐흐흐.

    하긴, 압권이 폭탄이었죠. 그런 내막이 숨어 있을 줄이야. 금시조님이 이과출신이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하하핫!!!

    참고로, 적군양이 혈뇌서원 이은 것 맞죠? 아무도 대답을 안해주시네요 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10.18 17:28
    No. 7

    -_-; 그건 금시조님 밖에 모르십니다.
    실혼전기 이후 이야기인 마혼전기(가제)는 아직 나오지 않은지라...
    적군양이 계승했을 수도 있지만 전혀 의외의 전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음, 이에 대해서는 한신0님께서 답변을...
    [후다다다다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한신0
    작성일
    07.10.18 17:37
    No. 8

    백면서생님 // 마혼전기(혹은 광혼전기)가 나와봐야 알 수 있겠죠. 천뢰무한을 끝내면서 하신 말씀 중에 마혼전기(혹은 광혼전기)에서 혈뇌서원이 등장한다고 하셨으니 적군양과 어떻게든 연관이 되겠죠.
    (그런데 남궁유 아가씨가 적군양을 사랑한 건 아닐 것 같은데... 그 반대로 적군양의 짝사랑이면 몰라도...)


    누설일지도...


    제 생각엔 적군양이 혈뇌군사가 되더라도 그 전의 혈뇌군사와는 좀 다른 인물이 될 것 같습니다.
    적군양은 xxx(ver xx)에 의해 처절한 농락을 당했고, 어머니의 진실과 그녀의 희생에 대한 기억이 있기에, 세상에 대한 증오가 일더라도 그 기억들이 발목을 붙잡을 것 같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고금제일마로 불릴 자격을 지닌 건, 실혼전기의 주인공으로서의 적군양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마혼전기 혹은 광혼전기에서 적군양이 또 어떤 사고를 칠지는 모르겠지만요;;
    (적지는 않았지만 마혼전기에 대한 제 짐작 또는 망상이 약간은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심심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무협만화의 스토리가 어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10.18 17:42
    No. 9

    한신0님........

    사랑이라고 말한건, 마지막에 적군양을 대신해서 한 행동에 대해서, 전 사랑이라고 봤기 때문이죠.

    그렇지 않다면 설명할 개연성이 부족해서요. ㅡ.-;;
    전혀 마음이 없다면, .........대략 난감.

    어찌되었든, 적군양이 잇지 않았다면, 조심홍의 후계자가 없었으니,
    혈뇌서원의 맥이 끊기었을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니라면..........

    흐흐흐ㅡ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10.18 17:44
    No. 10

    그리고 웬지 마혼전기는 장편이 될것 같다는...

    후덜덜한 포스를 보여줄 것 같아요. 과연, 어떠한 영웅이 있어 적군양과 한판 뜰까요?

    한신님.......만화책 하니까 궁금합니다.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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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10.18 19:23
    No. 11

    혹시나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요?

    무명말고, 기타 등등 아그들 있잖아요. 애네들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의 조심홍, 암만 봐도 그냥 넘어갈 위인은 아닌것 같은데요?
    한신0님의 쪽지를 받고......

    떠오르는 무한한 상상력.쿠쿠쿠쿠쿠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한신0
    작성일
    07.10.18 20:29
    No. 12

    적군양이 선택한 무명인 무명1호 외의 나머지 네명을 말하시는거라면
    -하악하악근골기품따위보다미모가더중요해하악하악-
    ...퍽!
    에예, 아름다운 게 좋은 거라는 이유로 무명 2호부터 5호까지는 모두 적군양의 천심지에 하트브레이크!
    하지만 백면서생님의 말씀대로 조심홍이 뭔가 더 마련한 게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혈뇌서원 자체도 워낙 끈질기고 아직 수수께끼인 부분도 있고...
    그보다 마혼전기에서 혈뇌서원은 겁난유세 때의 포스를 회복하거나 능가할 수 있을려나... 또 굴욕을 겪는 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한신0
    작성일
    07.10.18 20:40
    No. 13

    그런데 마혼전기와 광혼전기 두가지 제목 모두 멋져서 하나를 버리긴 아깝네요.
    마혼전기로, 1부 실혼전기&2부 광혼전기나
    광혼전기로, 1부 실혼전기&2부 마혼전기로 합쳐서 내는 건 어떨까요?

    만약 광혼전기로 나온다면 광 시리즈 3편일까요?
    그러면 개정판으로 나올 광오천하는 광 시리즈 4편? 아니, 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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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10.18 20:42
    No. 14

    뭐, 혹시 모르죠.
    최오가 시작해서 조심홍이 끝낸 듯한 이혼대법이 차후 마혼전생의 기틀이 된 듯 한데 조심홍이나 이혼대법을 연구한 ###이 그것을 통해서 불완전한 마혼전생을 했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멍충멍충멍
    작성일
    07.10.18 22:36
    No. 15

    평이 엄청 좋네요. 저는 '역시 초기 작품이라서 아직은 덜 다듬어진 글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_-;;;; 반전에 대해선, 목자단이 적군양을 못알아 보는 부분에서 확신했고, 역시 맞아 떨어지더군요. 파이트클럽 에서 브레드피트와 에드워드노튼의 관계 처럼 좀 흔한 반전이라 실망했는데 저만 그런가 보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10.18 23:04
    No. 16

    한신0님...

    아차...다 죽었지요. ... -.ㅡ;;

    but ....
    왠지 조심홍이 그냥 당할것만 같은 캐릭이라고 보기에는 혈뇌서원의 포스가 .....ㅋㅋㅋ 기필코 반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흠 마혼이나 광혼은 사실 별로입니다. 적군양의 포스라면, <절대마존>
    <고금제일마> 인데, 개인적으로 무적시리즈처럼 <마제무적><마존무적>이 어울린다는...탕!!!

    둔저님...그쵸그쵸 마혼전생...헌데,조심홍보다야 최오같은녀석이 나오는게 더 경악모드...

    그러거나님...실혼전기가 나올무렵의 작품세대들은 다들 번뜩이던 시절이었고, 좋았습니다. 파이트 클럽보다야 먼저 출시된 작품이 이거죠. 실혼전기가 99년 5월에 나왔고, 파이트클럽이 99년 11월입니다. 파이트 클럽보고 나서 흔한 반전이라 말하기에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한신0
    작성일
    07.10.18 23:32
    No. 17

    에잇, 결말누설입니다아~



    백면서생님 // 위에도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고금제일마라는 별호에 어울리는 건, 적군양의 몸을 가진 적군양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그 둘을 천하제일마와 고금제일마로 구분하고 있습니... 퍽!
    마혼전기에서 그를 뛰어넘는 위업을 달성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둔저님 // 이혼대법 - 데이터를 복사하고 붙여넣기(전에 붙여넣을 곳의 데이터는 미리 휴지통으로 필수~)
    마혼전생 - 데이터를 옮겨 덮어쓰기(역시 옮기기 전에 휴지통 권장~ 이유는 오류로 혼합 가능성?!)

    혹 나중에 누가 한 번 더 발전하거나 개조한다면...
    ???? - 데이터 공유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한신0
    작성일
    07.10.19 12:07
    No. 18

    어? 이것도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안 올렸군요. OTL

    그러거나 님 // 백면서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실혼전기는 1999년 5월에 전권 출판인 듯하고, 파이트클럽은 1999년 11월 개봉입니다. (참고로 파이트클럽 원작소설은 1996년 출판이고 국내에 정발된 건 2001년.)
    (그런데 플레인 스케이프: 토먼트도 1999년 12월 발매군요;;)
    복제인간과 이중인격 그리고 나에 속했지만 분리된 것... 좀 다르지만 또 하나의 자신이 진정한 적이자 흑막이란 점에서는 같은 류의 반전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백면서생님의 말씀처럼 지금은 몰라도 그때로선 흔한 반전들이 아니었겠죠.(라고 적었지만 뒤져보면 좀 나올지도... 퍽!)
    그리고 목기단은 비록 확실히 알아채지는 못했지만, 엽무명으로 가장한 적군양의 흉터로 가득한 얼굴을 보고도 살짝 의심을 보이며 말하죠.
    예전에 자신의 친구였던 이를 닮았다고... 지금은 친구가 아닌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적군양이죠.
    그러거나님은 목기단이 의심을 하고도 눈 앞에 있는 자가 적군양이 아니라는, 칠성회의 적군양은 건재하다고 생각하는 듯한 부분에서 반전이 무엇인지 확신하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흑암(黑暗)
    작성일
    07.10.19 15:36
    No. 19

    후, 실혼 전기 읽지도 않았는데, 이곳 감상란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보고 결국 반전을 알아버렸다는. 아놔.

    이거 완전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오스발이 악마야. 공주가 오왕자의검 주인이야. 라는 사실을 알고 보는 기분이 들듯. 흑흑.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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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한신0
    작성일
    07.10.19 15:58
    No. 20

    흑암님 // 크헉!!! 누설 크리티컬~ OTL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을 다 읽으면 폴라리스 랩소디로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오스발이 뭔가 대단한 작자라는 것은 여기저기서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요.
    으윽... 업보인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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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멍충멍충멍
    작성일
    07.10.19 23:04
    No. 21

    허헙... 죄송합니다. 제가 쓸대없는 말을 해버려서 글들이 흐려져 버렸네요. 제가 실혼전기를 본 것이 상당히 최근이라 반전을 쉽게 눈치챈듯 하네요. 사실 파이트클럽을 처음 보았을 때 그 반전에 정말 놀랐었던 기억이 나기도합니다. 당시 실혼전기의 반전은 정말 멋졌을 거란 생각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
    제가 파이트클럽 예기를 꺼낸건 같은 류의 반전이라느 것이 아니라, 요즈음 생각하기에 파이트클럽의 반전이 매우 진부하게 느껴지는 것 처럼, 실혼전기의 반전도 매우 흔하게 느껴지는 반전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제가 생각 없이 글을 쓰는 경향이 있어서 가능하면 눈팅만 하는데, 또 실수를 해버렸네요. 다음부턴 조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10.21 00:53
    No. 22

    그러거나님...

    사과할 사안이 전혀 아닙니다. 어째서, 넷상에서 글을 쓰면 오해의 여지가 많다는 듯한.......사과하실 부분이 전혀 아니죠.

    단순한 의견교환일 따름입니다.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 위함이 전혀 아닙니다. 몰랐다면, 한가지 알아서 좋으거고, 조금 틀리게 아는 부분에 대해서 서로 편하게 이야기 하는 거죠.

    저만해도, 위에서 적군양의 분신에 대해서 읽고나서도 헛다리 추측을 하지요. 물론 겸손과 예의의 의미로 사용하심에 대해서 알지만, .......
    절대 누구에게 주의를 주기 위함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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