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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노사의 작품들이야 말할것도 없고, 절대쌍교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두 형제와 두 히로인이 서로 얽히는 내용이었지요? 진짜 히로인이 철씨였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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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히로인은 느즈막하게 등장하죠. 정히로인이 철씨 아가씨... 뭐 주인공과 이어지는 쪽을 진히로인이라고 가정했을때. ^^; 엄청 할렘 분위기로 가더니 마지막 즈음에 착착착 정리해버리는 게 좀 작위적인 느낌이라 저는 별로였습니다만, 그래도 재미났죠. 전권 소장중이기도 하고.... 고룡님 작품은 대부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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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 저랬던 철심란이 화무결 버리고 딴 남자 좋다고 떠나다니...(고룡 작가와는 아무 상관없는 절대쌍교 '2부'에서...쿨럭.)
사조영웅전 주인공 곽정 답답하다 하시는데 전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협의 기질... 지금 보면 세 주인공 누구하나 싫은 사람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김용작품중 소오강호의 영호충을 가장 좋아하지만요.
용사팔황, 군웅지, 군협지도 뺄 수 없죠.
저도 늘좋은날만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대비되는 인물로 소오강호의 위불군이 떠오릅니다.
중국무협은 왜 읽고 나면 기억이 가물가물한지...다시 보면 전에 봤던거네 라고 느낄정도만 기억에 남아서 ;;;;;
전 신검산장 이라고 나왔던 소설이 가장기억에 남네요. 연십삼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룡작품중에 하나 더 추천한다면 '다정검객무정검' 국내엔 '비도' '영웅도'등의 제목으로 출간됐었죠. 이심환 그리고 낭천으로 많은이들에게 알려진 아비 고룡작품중에서 가장 좋아합니다. 하우님 말씀처럼 용사팔황도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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