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재미는 있습니다만 역시 표사정도의 재미는 아니랄까요.
뭐 작가님이 직접 양산형을 몇 작품 쓰시고 표사같은 진중한 작품을 내놓는다고 하셨으니 그걸 기대하는 수밖에요.
그리고 황규영님이 요즘 비판을 들으시는 이유는 비슷한 패턴으로 여러 소설이 진행되기 때문일 겁니다. 세부내용은 다르더라도 말이죠.
강력한 주인공 하지만 주인공은 정체를 숨기고 있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주인공의 능력이 드러나게 됩니다.
여기서의 과정이 비슷하지요. 무협쪽만 봐도 금룡진천하나 천하제일협객이나 잠룡전설이나 비슷합니다. 물론 결론은 다르나 전개과정이 비슷한 만큼 식상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물론 기본 한 달에 20여일에도 한권 분량을 쓰시면서 그 정도의 질을 유지하시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슬슬 표사같은 작품을 기다리는게 잘못일까요?
표사가 그리워지네요.
색룡.. ㅎ 생각만해도 재밋네요 ㅎ
비슷한 패턴.. 이라서 비판..
저는 여전히 황규영님의 작품을 읽으면서
식상하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제가 단순해서인지 모르겠지만요
표사같은게 좋으신분은 그분 취향이고
잠룡이든 금룡이든 비슷하다고 하지만
그렇게 느낄수 있지만 재미가 없습니까?
전개과정에서 비슷하다고 느끼긴 합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들이니까요
하지만... 재밋습니다.
황규영님이 글을 쓰실때도 말했듯이
제가볼때는 비판 받을건 못된다고 봅니다
읽고 싶은분은 보고 보기 싫은 사람은 안보면 되는게 맞는거같네요
장르문학에서 그렇게 따져서 비슷한 패턴인 책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일일이 그런거 따지면 책 못봅니다
그냥 재밋고 즐겁고 보면서 다음권을 기대하게 되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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