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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 있다면
설정 자체가 독특하지만
내용은 여타 영지물들의 식상함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인공의 성격 또한 제갈공명의 모습과는 갭이 너무 큰거 같구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소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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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그말에 공감합니다 ㅎ 하지만 영지물류가 워낙 많은만큼
작가님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죠...ㅎ 그래도 지뢰는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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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먼치킨 소설이군요.. 재미있다고 들었는데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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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어머니와 바람난 기사를 거두는 장면을 보고 접었네요. 그일로 아버지는 배신감에 미쳐죽고 그 일로 들인 첩실에게 목숨까지 위험받은 주인공인데 말이죠 공명으로 영혼이 바뀐상황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본인인데 그런일을 용서하는 장면은 좀 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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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만 읽었습니다.
제목은 "이계공명전"이지만 독안룡와뇽님 글대로 제갈공명이 전혀 떠올려지지 않더군요.
작가님께서는 기존 환생물과의 차별성을 두고자 하셨던거 같은데 1권만의 느낌은 "그 차이를 전혀 알수 없더라" 였습니다.
솔직히 다량 방출되고 있는 영지물에 슬슬 질려가는 차라서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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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문피아에서 꽤나 인기있던 작품으로 알고있는데
출판되면서 다시 제 조명되는걸보니
역시 냉혹한 장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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