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사실 진초운이 "너무 돈이 들어서 안돼" 라고 한마디만 하면 유미미는 그런 일 그만 둘 겁니다. 진초운이 유미미말에 안절부절못하는 것만큼 유미미도 진초운 말을 잘들을 테니까요. 그런데 진초운이 내심 미치겠다 하면서도 유미미의 말을 전부 다 들어주지요. 유미미는 아 이래도 되나보다 하면서 계속 끌려가는거라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진초운도, 돈을 좋아하는 인간이면지만 사실은 유미미처럼 돈 막 퍼내서 사람들 돕는걸 은근히 좋아하는 듯 보이는 캐릭터이기도 하고요. 요번 권에서도 광부들의 마음씨에 조금 감동했다고 금광 지분을 다 떼어주려고 했었죠. 모 아저씨가 뜯어말렸지만서도...
저는 유미미나 진초운이나 결국은 다 똑같은 캐릭터라고 봅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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