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연재 때도 딱딱한 글은 싫어해서 안보던 글인데, 츤데레 로맨스물이란 감상에 혹해서 낚인 느낌이네요. 지금 61편까지 읽고 있는데 분명 잘 쓰신 글이지만 계속 전쟁씬이고, 뒤에 소제목 봐도 계속 전쟁 뿐일것 같은데, 님이 말하신 그 츤데레 로맨스는 대체 언제 나오는거임.
여성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연애를 전면으로 내세운 글에서는 매력은 못느낍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지요, 하지만 전혀 연애물이 아닌데 서사가 서서히 진행하다가 급격히 확 쫄리면서 그 와중에 여주의 매력이 터지면, 남자들은 거기에 그냥 확 가게되지요, 결국 취존이겠지만 현재까지 안드로메다는 충분히 좋은 츤데레 연애소설이라 말해도 무리가 없겠다 해도 좋습니다. 그만큼 작가님이 성장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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