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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6

  • 작성자
    Lv.84 소엽
    작성일
    07.09.15 03:40
    No. 1

    제가 본 작품이 화산논검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내용은 비슷한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본 게 하도 오래전이라서 표지가 잘 생각은 안 나는데
    저는 그 당시 22권까지 봤거든요

    왕중양, 황약사, 구양봉, 홍칠공들의 뒷이야기를 엮어낸 작품이었는데
    왕중양이 어떤 연못(?)인지 호수인지에서 돌을 치우고 구음진경을 얻는 장면에서 참 힘들게 기연을 얻는구나...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지금도 구할 수만 있으면 다시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위작이긴 하지만 충분히 볼 값어치는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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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윤하늘아래
    작성일
    07.09.15 09:19
    No. 2

    이런!! 그게 위작이였군요.
    영웅문을 다 읽고 그 뒷 얘기가 궁금해서 재밌게 본책인데..
    위작이였다니 충격이 큽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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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7.09.15 10:07
    No. 3

    -ㅅ-;; 저도 서독 구양봉 으로해서 봤었습니다만..
    다 보지 못한게 아쉽군요. 꽤 재밌었는데..

    그리고 위작인건 알고있었죠.. -_-; 아마도 전용이라고 써있거나 할껍니다. 김용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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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수부타이.
    작성일
    07.09.15 12:58
    No. 4

    그당시 김용이라는 이름을 달고 위작이 정말 많이 나왔죠. 제가 본것만 몇개는 되는것 같습니다. 화산논검을 비롯해서 의천도룡기2부도 있었죠.
    그래도 역시 가장 인상에 깊었던 것은 위작 녹정기2부가 아닌가 합니다.
    이미 위작이라는 사실을 알고 읽었음에도 초반부 생동감 넘치는 위소보 케릭터는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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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조종호
    작성일
    07.09.15 14:22
    No. 5

    전 구양봉편만 샀답니다. 당시에 .... 훗훗. 정말 잘쓴 글인데.. 다른 사람들 편에서는 아예 사조영웅전의 내용을 카피해서 붙인 부분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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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륭
    작성일
    07.09.15 14:26
    No. 6

    그 당시 김용 이름을 달고 나온 위작 중에는 꽤 잘 쓰여진 글들이 많았죠. 화산논검이 대표적인데... 주인공들의 사연이 다 슬픈 거라 읽으면서 내내 우울했었죠. 그런 반면 당시 와룡강 소설에 버금갈 정도로 원색적인 내용이 다소 담겨져 있었기에 읽으면서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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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형상준
    작성일
    07.09.15 14:58
    No. 7

    그게 위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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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7.09.15 20:55
    No. 8

    수부타이님,녹정기2부는 위작이 아닙니다.김용이 쓰질 않았다 뿐이죠.양우생의 작품입니다.위작은 작가를 모방해서 그를듯 보이게 만든 작품을 말하는데 양우생의 강호삼여협이 어떻게 위작이 될 수 있을까요?
    국내에서 김용의 인기가 워낙 높으니 작품간 연관성이 있다는 이유로 김용의 이름으로 출간된 것 뿐입니다.출판사 탓이고,김용의 작품이 아닐뿐 양우생의 작품이 위작으로 불리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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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7.09.15 20:57
    No. 9

    진본김용 소설들도 사실은 김용이 전부 다 쓴게 아니라, 남모르는 대필작가가 따로 있다.... 라는 소문도 무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운보
    작성일
    07.09.15 23:16
    No. 10

    녹정기 2부는 위작이 아니죠..자세한 내용은 위에 losscut님이 적어주셨고 양우생이란 작가는 김용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무협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분입니다. 한국에 이분 작품도 매우 많이 나왔었구요. 아마 무협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임청하가 주연한 백발마녀전이란 영화 기억하실텐데요. 이 영화 원작이 양우생이 쓴겁니다. 우리나라에는 여도옥나찰이란 이름으로 출판됐었죠. 아무튼 녹정기2부는 위작같은거 전혀 아니고 양우생의 작품인데 한국출판사가 제목을 이상하게 붙인거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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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빛의 검성
    작성일
    07.09.15 23:31
    No. 11

    강호 삼여협 말고 딴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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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狂風怒火
    작성일
    07.09.16 01:50
    No. 12

    양우생 유명하시분이죠. 와룡생,고룡같은 분들과 비교하실수 있는 분이죠. 근데 백발마녀전은 임청하와 장국영의 포스땜에 영화가 더 좋다라고 생각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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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ilentse..
    작성일
    07.09.16 02:38
    No. 13

    대륙풍이라는 제목으로 들어온 작품도 있습니다. 사조영웅전이랑 비슷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죠. 원제는 마녀광협천교던가...잘기억이 안나네요. 10년도 더 된지라 집에 있는 저 책만 제목이 기었나는데 그외에도 양우생 작품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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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소서풍
    작성일
    07.09.16 20:18
    No. 14

    수부타이님이 말씀하신 위작 녹정기는 아마 위소보전인듯 하네요. 전용 이름으로 전 4권으로 나왔었죠. 김용작 녹정기랑 비슷한 분위기를 가졌엇고 오래전에 녹정기2부라고 국내에 들어온건 양우생의 강호삼여협이 맞는데(이거 작가명이 김용으로 되있엇나요? 양우생으로 이미 알고 있엇는뎅... 제 착각엿낭 ;;) 양우생씨도 역사무협쪽이라서 소설 시대가 김용의 녹정기랑 동시대이지 실제 연관인물은 독비신니 뿐이엇던 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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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7.09.17 00:53
    No. 15

    그러고보니 수부타이님의 말씀중에 '생동감 넘치는 위소보 캐릭터'라고 하셨는데,녹정기2부라고 알려진 강호삼여협엔 위소보가 등장하질 않죠.
    수부타이님이 말씀하신 책은 강호삼여협이 아닌것 같네요.

    소서풍님,녹정기2부 강호삼여협은 확실히 김용이란 이름으로 중원문화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녹정기1부와의 연관은 말씀대로 독비신니가 있었고,위소보의 보검도 살짝 언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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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이오스
    작성일
    07.09.17 16:34
    No. 16

    녹정기2부라고 나온책봤어요...너무 재미없어서 보다가 덮어버렸죠..그거말씀하신거 같네요... 위소보가 부인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내려왓는데..그곳에서 관리와마찰인지 황제가 위소보 죽일려고 병사를 보낸거엿는지 암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리고 그거말고 다른 녹정기2부는 위소보의 후손이라고 나왔던거 같은데....어린나이에 엄청난 기연으로 엄청나게 강해지고..역시 부인들을 많이 거느리게되는.. 거의 20년전에 읽은 기억이나서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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