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제국이라고 하더라도 외부의 적이 없을리야 없겠지요. 주인공이 베다네미교를 제압할때 쯔음에 강한 외부의 적에 의해 황제가 죽어서 분열된 정국을 카르마가 통일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황제에 의해 이번권에서 욕망에 대해 깨달은만큼 그런식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고가 되려면 황제를 제쳐야하는데 현시점에서 황제와의 대립각을 찾을수가 없는만큼 황제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카르마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황제와 카르마가 충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 황제는 카르마를 총애하고 있고(좀 다른 의미지만...), 카르마도 비록 부정에 대한 환상은 깨졌어도 황제를 증오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황제와 부딪혀서 그를 넘어설것 같습니다.
카르마에게 최대의 벽은 베다네미교나 소드 마스터가 아니라 황제 그 자체일 것 같아요.
만약에 이 열왕대전기를 다른분이 쓰셧다면 황제는 드래곤이고 유희를 끝내려고 죽은척 할려고 했는데 마다카로 등장하는 카르마을 보고 그의 능력이 [단학을 익혀서] 특별함을 느껴서 유희를 연장하려고 다시 돼살아나 카르마을 살펴보는 행동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이신 강승환님의 책에는 드래곤이 아직 한번도 안나온걸로 보아 그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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