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환룡님 말씀에 대한 답변
사해검련 참가 문파가 청성 점창이 섞여 있구요
엽운<-> 운엽, 좌군영<-> 악무영 등이 이름이 혼용이 되는 군요.
만화를 개작한 것이라고 밝히셨죠...
그런데 만화책에 그런 인물들이 나왔었다는 정도만 기억나고 이야기전개는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 것으로 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 것같습니다.
미소맛을 느꼈다는 말은
너무 억지스럽다고 말씀들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우리나라는 글들의 흐름이라든가 인물들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잘 녹아들어있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일본글들은 대체로 흐름중간중간에 그러한 것들의 사건에 대해서 혹은 인물에 대해서 규정을 지어주거나, 단계를 구분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런 것을 정의를 내린다고 생각합니다만)
약골무적에서 그런 것들이 조금 보인 듯해서 약간은 일본풍 느낌이 든다는 의미로 미소를 사용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잘했다거나 잘못했다거나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고 (사실 의미도 없겠지요)
혹시나 저와 같은 생각을 한 분이 있을까 싶어서 언급을 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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