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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7.08.30 15:29
    No. 1

    문학 평론가와 시장의 선택이 얼마나 극과 극인지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문학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만장일치로 당선시켰으나 시장은 만장일치로 퇴출시켰습니다.

    재고를 견디다 못한 황금가지측에서 재고 전량 패쇄했다는 공지를 띄웠을 때 정말 슬펐습니다. 그때 같이 갈린 작품이 옥스타 칼니스의 아이들이었죠. 그나마 옥스타는 뒤늦게 재조명 받아서 팔란티어라는 개정판이 나왔습니다만 영혼의 물고기는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소설이 되었죠.

    그래서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슬퍼지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세라프스
    작성일
    07.08.30 16:54
    No. 2

    으허허 보고 감동 먹었지만... 책방에서는 절대 결코 안나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멍충멍충멍
    작성일
    07.08.30 18:28
    No. 3

    저는 영혼의 물고기가 아무리 명작이라도 책 초반에서의 잡아끄는 매력이 너무도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었지." 식의 문체는 솔직히 책 읽는데 거부감이 너무 심하더군요.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도 괜찮지만 저런 식의 서술에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것도 아니고 할머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아닌 느낌의.... 그러니까 '이야기를 들려주는 쪽' 과 '이야기의 대상' 둘중 어느 한 곳에 감정이입이 되는 게 아니라 겉도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초반에 늘어지는 전개는 책에 빠져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좋은 작품이 평가를 받지 못한 점은 아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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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세라프스
    작성일
    07.08.31 01:39
    No. 4

    안타까운것중에 하나가 그 황금드래곤문학상이 단발성에 그쳐서
    네임밸류를 만들어 주지 못한것도 많이 아쉽지요
    [저상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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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트랄라
    작성일
    07.08.31 10:51
    No. 5

    예..3회에 그친것이 조금 아쉽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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