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뭐 누가 뭐랜나요? 비뢰도 보는 사람=초딩. 뭐 이런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다 취향 차이죠 뭐. 비뢰도 100권 쓴다고 누가 작가 찾아가서 주먹질이라도 하겟습니까? 볼 사람 보는거고 말 사람 마는거고...감상란에서 작품 내용 가지고 뭐라고 해야지 편수 가지고 말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다고 보이네요...
그리고 저도 비뢰도는 1권 보고 접었습니다.제게는 그렇고 그런 작품일뿐..비뢰도 보다 못한 작품은 별로 못봤습니다.투명드레곤이 차라리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만...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죠..
감상글이라면 댓글까지 달 내용도 아니라고 보는데...이글은 감상글이 아니고 논쟁 조장하는 글이네요..
비교할거 비교 하시죠..
명작으로 기억할 슬램덩크보다 만화공장장 김화백의 '럭키짱'를
비교 하시길..
8개월안된 이야기이라해도 스토리,개성있게 살리면 명작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화과 소설을 다릅니다..
만화는 혼자서 그릴 수 있지만, 퀄리티과 장당 한계있습니다.
그래서 어시스트,배경맨,터치맨등등 여러사람과 함께 그려야할
만화작업입니다. 만화공장장 아닌 이상 한달에 권당 나오기 힘
듭니다. 만화왕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에도 3달마다 권당나옵니
다. 우리나라만화과 달리 성의있게 작업하고, 퀄리티를 뛰어
납니다. 심하면 그 이상 걸릴수도 있습니다.
슬램덩크는 6년동안 31권정도 나온거라면 많이 나온겁니다.
그리고 수많은 등장인물을 개성있게 살린 명작'은하영웅전설'
1권이 81년부터 초판등장해서 10권완결이 7년걸렸죠.. 외전포
함해서 9년정도정도 걸렸습니다..
7년만에 겨우 10권을 완결 나왓지만, 누구나도 내용을 불만
하지않았습니다.. 다만 늦은 집필인한 불만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90년초중반대 대학생이라면 거의 다 만족하게 읽
어본 소설입니다. 그때 대학도서관에 대여순위 항상 1위였다죠.
비뢰도도 9년동안 23권을 나왔지만,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쓸데없는 말장난, 늘리기,상술등등인해 명작될 길을 스스로
차버린 셈이죠..
킬링타임용 소설쪽에 더 낫습니다. 적어도 독자를 우롱하거나
늘리지 않습니다. 초기완결이라는 문제있지만..
어릴때 신동이라고 소문난 아이가 있었습니다.. 틀림없이 커서
큰일을 낼 인물이 되거나, 누구나 인정하는 인물을 될거라고
믿음직않았죠. 주위의 기대을 부담스럽거나 버거워서 그런지
그 결국에 예상과 달리 범죄자의 길에 간 아이있습니다.
비뢰도는 그런예입니다. 무협을 안읽어본 사람이 비뢰도인해
판타지무협의 길에 인도했지만, 점점 외면하거나 실망한 예입
니다. 저도 초기에 비뢰도이 광팬였죠.. 지금은 비뢰도를 안좋게
본 사람입니다..
비뢰도 보다 짧은 기간에 많은 책을 쓰는 분들도 많긴하죠..
근데.. 묵향의 전동조님도 마찬가지고..
이분들 말고 데뷔작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울궈 먹는 분이 또 있나요?
다른분들이야 빨리 많이 쓰고 빨리 완결짓고 새로운 작품 구상해서 또 쓰시고 그러시지만...
비뢰도 보다 못한 소설도 많지만..
그렇다고 평가도 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아니죠..
비뢰도가 군림천하 만큼이나 뛰어난가요?
비뢰도보다 못한 소설들은... 그 만큼 많이 읽히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그 소설 들 중에 완결이 난것 들은 더 이상 미련 같지도 않고요..
뭐 저도 비뢰도 좋아해서 많이 봤습니다.. 그래도 보면 볼수록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드는것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죠..
비뢰도와 묵향(묵향은 그래도 연재 속도만 아니라면 비뢰도 만큼 욕먹는 것 같지 않군요.. 어느정도 끝이 보이기도 하니까... 다만 완성도가 아쉬울 뿐)이 장르 문학의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비난 하는 것이겠죠..
비뢰도의 말장난이 재미있어서 보는 분들도 있죠..
초기의 신선함도 그것이었으니..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그 뻔히 보이는 말장난으로 앞으로 몇권이나 더 우려먹을지 암담해하며 그저 뒷내용이 궁금해서 어쩔수 없이 보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영진미디어님// 네 그렇죠.. 뭐 판타지편 좋아하면서 잘 읽으신분들도 많기도 하고요.. 다만 15권까지 벌려놓은것들 수습을 못하고(아마 독자들의 원성을 의식하신듯) 아르티어스와 함께 무림으로 도망(?)치듯 차원이동을 해서 초기 무림편 보다 떨어지는 전체적인 완성도가 문제일뿐...
그리고 묵향도 편수가 길어지면서 설정이 어긋난듯한 부분이 좀 보이고요.. 비뢰도 처럼 내용늘리려고 억지로 설정을 바꾼것과는 다르게 보이지만.. 실수겠죠.. 뒤에 강기구슬 날려보내는 장면은 뭔 설명도 없고 황제의 검 파천을 따라한 것 처럼 보이고.. 묵향의 성격도 많이 바뀐듯하고..
무엇보다 1~4권만큼의 포스가 않느껴집니다..
비뢰도, 보통 손에 꼽히는 무협소설의 2/3나 빠르게는 1/2만의 시간을 투자하면 정독이 되더군요. 그만큼 문맥이 매끄럽고 독자들이 읽기에 쉬운 작품인 듯합니다. 그 정도의 작가의 필력은 있지만 좋은 작품이라 보기엔 어렵더군요. 상당한 필력을 지녔음에도 세세한 부분에 너무 치중을 하고 전체적인 흐름에서의 재미가 아닌, 써나가면서 순간순간의 상황에서 웃음 유발이나 위트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단점들이 지적되는 상황에서 그 단점들을 메우지 못하고 차기작을 거론한 것도 문제가 되는 것 같고요.
시끄럽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결국 이렇네요..
슬램덩크와의 비교는..사실 무리가 있죠..단지 슬램덩크도 한경기로
1년여를 끈적이 있다는걸 비교하려는것 뿐이었습니다..
군림천하 역시..느린 스토리 전개만을 비교하기 위한거였구요..
작품 자체를 비교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구요...
(솔직히 비교할수도 없구요...)
앞에도 말한바와 같이..킬링 타임용소설중에...
이보다 못한 소설도 숱하게 많고..
그중 추천이 올라오는 것도 많다는거죠..
이런책엔 귀찮아서 평가를 안다는 사람도..
굳이 비뢰도에게만 너무 극단적인 평가를 내린다는...
느낌이라 적어본겁니다..
한 4~5권 모아서 볼꺼 없을때 보면 볼만하다니까요.....
7권까지 구입하고 팔았습니다만.. 여전한가보군요. 23권이나 나왔는데
말장난으로 지면 차지하고 말이죠.
비뢰도 인기는 1권부터의 초반 나올당시 발행부수랑 지금 23권 부수랑 비교하면 그대로인지 아닌지 알수가 있겠죠. 아닌 걸로 압니다만..
하이텔에 연재되었을때 그러니까 초반부의 그 신선함 유머는 사라진지 오래고 작가의 필력 필력 하는데 어이상실이라고 할밖에요.
목정균이 돈독이 제대로 올랐나 봅니다. 약발도 슬슬 떨어지는듯한데 신작 안내놓는지
비뢰도를 보면 삼류드라마? 를 욕하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어쩌고 하는 소리로 들리는군요.
뭐 어쩌겠습니까.. 그러려니 해야지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건 감상글에 대해 평하는 부분에 대한 게 아니라
자신이 비뢰도 안 읽으니 비평란에 글 적을 수는 없고
사람들이 머라고 하나 궁금해서 감상란에 들어와서는
이런 글 올라오는 것도 싫다. 머다 하는 사람이 꽤 있으니 그 점에 짜증이 납니다. 연예인 기사 실리면 밑에다 무턱대고 쟤 비호감이야 라고 써 놓는 사람들이랑 머가 다릅니까. 감상글이 올라왔으면 거기에 관련된 얘기부터 하고 봐야죠. 자신이 누구때매 불쾌하다고 자신의 댓글 때매 불쾌하게 하지 마세요. 작가 싫어하는 맘이야 더 이상 표현 안해도 잘 알겠습니다.
우선 란테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쉽지 않았을텐데... 요정도 융단폭격은 어는정도 예상하셨겠지요~^^
우선 저도 비뢰도를 10권 무렵까지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는 점 밝히고요... 지금은 무지 싫어한다는 점도 밝힙니다...
제 생각에 비뢰도가 아직까지 욕먹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직까지 잘 팔리고 있다는 거죠... 이게 저를 비롯한 비뢰도에 실망한 여러분들을 자극하지않나 싶습니다.. 누가봐도 돈 벌려고 혈안이 된 작가가 장난을 치는게 보이는데도 이 글이 팔리고 있다는게 열받는거죠... 글은 나무랄데가 없는데도 안 팔려서 조기종결, 혹은 묻히는 글이 숱한 현실에서 말이죠..
저는 정말 출판 사정때문에 조기완결 되는 글 보면 목정균이라는 사람한테 회의가 느껴집니다.. 그 사람은 비뢰도라는 작품으로 얻은 그 엄청난 인기를 온전히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한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순수한 열정으로 글을 썼겠죠... 하지만 의외의 히트를 치고 돈벌이도 되니까 생각이 바뀐게 아닌가 싶습니다... 15권여를 지나며 알았겠죠... 대충대충 늘여가기신공을 발휘해도 팔린다는 것을... 아마도 그 당시의 엄청난 사랑을 바탕으로 제2,제3의 글을 썼다면 장르시장 활성화에도 한 몫을 했을 겁니다.. 애초에 파이가 커졌을 거라는 얘기죠... 적어도 비뢰도는 당시 그정도 파급력이 있는 글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팔리는 걸테죠...
그러게요..욕하면서 꾸준히 읽는분은 이유를 모르겟습니다 -,,-
전 10권쯤에서 gg쳣는데...개인적 생각입니다.
작가분이 늘려쓰는 이유는 다른글쓰면 이만큼 팔릴자신이 없고
오랜시간 몇권 안낸이유는 작가로써 글을 쓴다기 보단 자기 직업일 하다가 돈이 좀 필요할때 마다 한권씩 내서 용돈으로 쓰시는거 같습니다.
욕하면서도 다보는 분들..정신 차리세요...그럴수록 비뢰도 작가는 계속
저런식으로 글 쓸겁니다.욕을 하든말든 잘나가는데 무슨 상관이겟습니까? 안보는게 상책이요 욕안하고 보는게 중책이요 욕하면서 보는게 하책이옵나이다.
내 생각은 이렇습니다.
초창기는 대단한 걸 부인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재미있었죠.
그러나, 그 후로 작가의 능력에 한계가 오니 질질 끄는 겁니다. 책이 나오는 속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의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내용은 없이 질질 끄는데, 이 때까지 본 게 억울해서, 어디까지 가나, 어디까지 망쳐지나 한 번 보자 하는 겁니다.
끝까지 봐야 완결후에 욕을 되박으로 해도 거리낌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가지고 비뢰도를 옹호하면 안되는 겁니다.
한 권씩 계속 나올 때마다 욕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욕할 이유가 없으면 그 때마나 욕이 난무할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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