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보통 주인공의 천재성을 드러내려면 다른사람을 바보로 만들어야 하는제 이 작품은 그런게 없어서 좋더군요.
다만 주인공의 천재성도 딱히 들어나는 것은 없는게 흠이랄까...
아 여기서 제가 말하는것은 주인공의 행동에서 딱히 천재성이 들어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뭐 대단한 추리 장면이 나오고 그런게 아니라서요.
그런데 오히려 그런 작위적인 장면을 없앤게 더 맘에 들기도 하네요,
요새 주인공 하나 천재 만들려면 다른 등장인물이 정박아가 되는게 기본이라....
그리고... 책 제목이 정말... 안습이네요. 이미 나온거 어쩔수 없지만
제목의 포스에 밀려 안보신 분들은 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검신을 보고 대단한 작가가 하나 또 나왔구나
라고 느꼈다.
그래서
후속작인 이매전사와 마왕출사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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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왠일..ㅡㅡ;
과연 이게 동일 작가인가싶을정도의 충격을 먹었다
도저히 이해가안됐다.
어째서?!! 왜 이렇게 쓰는거야ㅜㅜ????????????!!!!!!!!!!!!!
청산이라는 작가분이 그냥 두 분인가보다 라고 생각해버렸다.
그러고 나온 천재가문... 아무리 실망을 했다지만
과거 '검신' 이라는 대작의 영향은
나로하여금 청산님의 소설을 다시금 짚어들게 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기대해본다.
확실히 이매전사나 마왕출사와는 다른 무언가가 느껴진다.
검신의 포스엔 절대 따라올수없을거라 보지만
그래도 이번엔 청산님 다운 작품으로 만들 수 있으실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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