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사를 읽고

제목 :  마검사

작가 :  치우기

출판사 :  영상노트

10년전 중3때 처음 입문한 소설입니다.

마검사 1부격인 무림편은 한자단어가 들어간 설명문이 많아서 그때 당시

읽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때 당시 한자 3급을 따논게 도움이 되서 단어 뜻 번역해가며 1권 읽는데 3시간씩은 걸렸던거 같네요.

그렇지만 마검사를 읽고나서 모든 무협장르를 막힘없이 읽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읽을 책이 없어서 10년만에 다시 펴봤습니다.

먼치킨의 끝판왕이면서 필력이나 짜임새가 굉장히 좋은거 같구요,

요즘 문피아 대부분의 연재작보다 잘쓰신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글 쓴 작가분이 위책을 끝으로 작품활동을 안하신게 굉장히 아쉽네요,,

강추드립니다.

[마천회]

저도 오래전에 읽었는데 주인공하고 같이다니는 일행이 요즘말로 이른바 설명충이죠;
그 당시로서는 설정도 꽤나 독특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앞서 말한 그 인물의 말이 점점 많아지면서(특히 판타지편) 뒤로 갈수록 등장인물의 무미건조한 해설을 읽는듯한 느낌이라 아쉬운 글입니다.

[[탈퇴계정]]

이거 초중반은 참 재미있었다죠..그 후부터 윗분 말씀처럼 설명이 많아지고 무미건조해짐..

[Kamn]

이 작가 분은 글을 마검사만 쓰신듯... 그래서 더 소장하게 느껴지는데...

[코드명000]

그 독특한 설명식전개가 재미있었던 작품이었죠 전 설명식전개는 좋아하지 않는데 이작품은 그부분이 전 오히려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필력이 뛰어나신 분인데 신작을 쓰지 않으신다는것이 정말 아쉬운작가님이죠

[친중페미]

극강먼치킨으로 이렇게 재밌게 읽게 쓰기도 힘들거란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네요.
아직도 생각나는 동사왕!!!
동사왕의 위트와 주인공의 시크가 정말 절묘했었는데 말이지요.

[SLOWLIFE]

어릴 때 재밌게 본 소설

[최장혁]

어릴 때 재밌게 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