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왕... 글이 잘 안 풀리는지 역시나 즉흥적으로 쓰는게 눈에 보입니다.
대수림에 들어갈때 더 이상 안내를 하지 못한다는 사람을 자기들이 책임 진다고
대수림 깊은 곳 까지 대려와 놓고는 엘프들과의 조우 전에 너의 일은 끝이 났으니
그만 가라, 영주한테 보고 하는 것도 잊지 말고 라니요....
올때야 주인공과 여주가 몹들을 썰고 다녀서 왔지만 갈때는 혼자서 어찌 가라는 것인지...
별 말 없이 납득하고 가버린 안내자도 이상하구요.
재미는 있지만 예전 만큼은 아니네요.
이분의 글은 정말 필력도 좋고 다 좋은데.... 중반 이후부터는 내용이 산으로 가더라구요.
열왕대전기도 그랬고..... 쩝... 저보고 설정덕후라고 매도해도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기본 세계관 설정이라던가 흘러갈 내용에 대한 일관성은 유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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