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본문중에서 진산월이 개박살냈다는 데는 의문입니다.
통쾌할 것 하나도 없는 작품이 군림천하이고, 19권 읽는 중인데, 18권까지 보면 종남파는 그야말로 계속 고통의 연속입니다.
그 문파가 어찌 망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을 느끼고 읽는 작품이 군림천하죠.
소설이니 제목 그대로, 마지막까지 살아남고 결국 군림천하 하겠죠?
전 이렇게 느꼈습니다.
조선이 망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본으로 소수정예로 부단한 노력을 했지만, 주체적으로 광복을 못하고 주변상황으로 광복이 주어진 상황, 군림천하의 타이틀이니 아마도 이 내용과는 다르겠지만, 그 범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남파의 성향을 보면, 게릴라전도 아닌데, 그 소수의 작은 문파가 단시간에 군림천하하는 길은 소설 이외에는 꿈깨라 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 때까지의 구성원들의 무력과 다른 세력들을 보더라도....소설이니 또 설정 나름이니 군림천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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