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웬만하면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북해일도는 눈물을 쏙 빼가더군요.
유한추의 죽음이 너무나 쓰렸습니다. 짐승이 죽을 곳을 찾아 간다는 그 말한마디에 눈물이 쏟아지고, 죽는 그 순간까지 인간다웠던 그 모습에 또 한번 글썽이고.. 한 문장 한문장에 작가의 필력이 여지없이 드러났습니다. 마치 제가 유소락이라도 되는양 싶었죠. 정말 보는 내내 그의 죽음이 속을 후벼팠습니다. 다음 권이 무척이나 기대되고 완결만 그대로 쭉 가준다면 즉시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유수행 이후로 웬만하면 연재중인 소설 구입안하기로 결심.^^
- 북해일도는 출판 된 글중 보기 드문 수작입니다.(주관적 기준입니다.)
Hwimori님// 과찬이십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당.
상상님// 저희 동네에도 없습니다. 구매예정이랍니다.
번우드님// 최근엔 그 두 작품이 최고더군요.
천검상인님// 제 별명이 냉혈한입니다. (←진짜)
엔젤전설님// 정말 그렇습니다. 무게가 다르죠.
적학진인님// 공감X100. 조금 더 다듬어서 단편으로 내도 좋았을 듯 합니다.
제갈미미님// 동지시군요. ㅎㅎ
소울블루님// 취향의 벽은 아무도 넘지 못하지요..
잊어보세님// 저도 구매예정. 그러나 일단 완결 후 사고싶네요.
광풍노화님// 네 저도요. 천애홍엽도 구해서 읽어보려 합니다.
losscut님// 꼭 읽어보세요.
영호충님, 프로즌님// 우는거 감추느라 저 힘들었습니다 -_-
황태후별님// 연재할 때 댓글이라도 다는 건데 아쉽습니다.
야인성님// 애절한 게 일품입니다.
헤이친구님// 하핫 제 별명이 냉혈한인데;; 저 울었습니당 ㅋ
진명님// 평가대상에도 못들 겁니다. 기간이 아니거든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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