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 재미는 있지만 ... 점점 정이 떨어지는 ㅠㅠ 어쩔수 없네요 ...
끌어도 너무 흑흑흑... 그래도 신작 나오면 일단 보긴 봅니다.
에휴... 그래도 너무함 ㅎㅎ 1부는 진짜 잼께봄 ...ㅎ 뭐 지금도 잼낀한데
여장부터 안습 ㅠ_ㅠ ;;; 여장 싫어 ... 흑흑흑 언제끝날지 ... 킁
3달에 1권씩 이라는 페이스를 유지하신다니까 그렇게 나오긴 할꺼같은데 ... 에휴... 쩝 ... 제가 아는 소설중 가장 길었던건 아이리스 30 권 ...
인데 ..넘길듯도 싶네요 ㅎㅎ 여튼 화이팅이고 여장 풀어주시고 ㅎㅎ
아함... ㅂㅇ 퉷
하루살이님
일본애니메이션 개그만화일화 내용중에 인기없는 만화를
다음주 3페이지만에 끝내라는 편집부의 지시가 내려와서
5번죽어야 죽는다는보스가 "와라! 난 사실 1번만 찔려도
죽는다"고 외치고 나머지 4천왕준 3명이 한칼에 몰살
최종보스와 면담에서
1. 여동생이 있는 듯한 복선을 해결하기 위해
"여동생이 있었던 것 같지 만 상관없어"
2.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한 보석필요
"나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보석을 모아야 한다고 알고 있는
데 사실은 없어도 상관없어."
등의 방법으로 질질 늘이기 설정을 3페이지만에 끝내고 완
결된 만화 제목이 '소드마스터 야마토'입니다.
비뢰도을 보면 신기한게 있는데...
소설 한권에 흐르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는것 같더군요.
이번에 3일인데.. 좀 지나면 단 몇시간의 행동을 가지고 한권을 끝낼수 있을듯.. 이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그게 말장난이던 뭐든.. 능력은 능력이라고 봅니다.
23권에 소설의 중반도 못올정도면.. 50권을 넘어야 할것 같군요.
이왕 이미 길어긴 여정...그러나, 종반을 희지부지 끝낸다면 작가는 정말 장르문학에 길이 남을 욕을 먹을듯..
장르문학이야 취향 차이인데.. 재미있게 보는 사람이 있을테고, 재미없게 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어떤분의 말대로 싫으면 안보면 안보면 그만이죠. 넵.. 그래서 안봅니다.
정말 비뢰도가 23권 까지 온 건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말하고 싶군요...비뢰도 첨 나왔을때 솔직히 무협마니아중에 안본 사람엄고, 어라 신선하고 괘안네!라고 생각 안하신분 엄쓸 겁니다...예 저도 그랬으니까요...
근데 그 신선했던 소재와 필체를 가지고, 초반에 확보한 수많은 독자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독 비뢰도에 대해서 이리도 많은 사람들이 까대는 건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닐까요?
재밌게 보시는 분들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기분상하셨다믄 죄송합니다...그리고 어떤 분이 말하셨죠 짜증나믄 안보믄 될꺼 아니냐고...예 저도 접은지 한참 됐슴다^^
비뢰도23 07-08-10 2441
비뢰도22 07-03-27 3221
비뢰도21 06-10-09 2046
비뢰도20 06-07-11 3237
비뢰도19 06-04-18 3557
비뢰도18 06-01-16 2996
비뢰도17 05-01-13 7381
청어람서 검색해본 출판시기들 입니다.
대충 1년-3달-3달-3달-5달-5달 이정도 주기로 출간되었네요.
돈독 올라서 내용 늘인다고 보기엔 출간 시기가 짧은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제 경우도 비뢰도 초반에 신선하고 특이하고 재미있게 빠져들다가
10권정도부터는 바로 지지 쳤다가
그 이후는 책이 땡겨서 대여점 갔는데 볼게 없을때 3권 정도씩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몇권까지 봤는지는 기억도 안나고
내용 진행도 가물가물 합니다만;;
매 권 나올때마다 보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별 관심 없거든요. 제가 대여점서 책 고르는중 비뢰도가 들어온적이 몇번 있는데 관심 안가더군요. 이번 23권도 따뜼한거 걍 패스;;)
비뢰도보다 재미있게 본 소설보다 재미없게 보는 소설이 훨~씬 많습니다.
여기 비뢰도 감상글에 댓글이 몰리는 것도 관심이라고 생각되니
정말 비뢰도가 맘에 안드시면 그냥 관심을 끊으시는게 좋다고 보여지네요.
묵향/비뢰도 나올때마다 맘에 안든다는 리플이 홍수를 이루는데
그 작가분들에게 불만 가는 심정이야 잘 이해되지만 솔직히 보기 좋지는 않네요.
라후라님, 출판시기가 짧으므로 내용을 늘이지않는다는건가요?
이미 9권인가 10권일떄부터.. 주인공이 나예린을 처음봤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예전에 만난적이 있다고 하다가 하는... 조연 배경도 아니고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설정조차 싹 바꾸는것을 보았을때.. 내용상의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재미와 비판은 상관이 없지요.. 여기 댓글도 대부분 심한 말을 하시는분을 뺴고는 비뢰도의 재미부분에서 물고 늘어지는 분은 없습니다. 그저 내용상의 문제나 늘어지는 문제죠.
좋아하시는 작품이라고 해서 옹호방법이 "재미있으니까 됬다."라는 식의 대처는 좋지 않습니다. 명작도 아쉬운부분이 있는법인데 있는 단점을 비판할때 비논리적인 옹호는 반발을 불러오게 마련이고 논쟁이되죠.
그냥 심한말들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호떡맨님
제 말이 그겁니다.
돈독 올라서 늘이는건 아닌듯하다는거죠.
그리고 늘이는걸 능력으로 봐준적도 없습니다.
비뢰도를 욕하는 분들보고 비뢰도 팬이라고 한적도 물론 없습니다.
다만 비뢰도 관련글에 댓글 많이 써봐야 작가나 출판사에 해가 될것 같지는 않다는거죠.
정말 맘에 안들땐 무관심이 가장 좋은 대처라고 생각할뿐입니다.
아베나 고이즈미가 망언할때 욕하는 사람들한테 너희들은 그들의 팬이구나 하는 얼간이같은 논리가 없어졌으면 합니다.
라는 말씀이 절보고 하신거면 기분 좀 나쁠거 같네요.
아무런 대책도없이 쓰던 글이 편수가 늘어나니 도저히 수습을 못하는 지경에 이른거지요.
라는 말씀엔 공감합니다.
/pcsoket님
내용을 늘리지 않았다는게 아니라
돈독 올라서 출판시기를 늘이는 거같지는 않다는거죠.
그리고 저도 비뢰도는 지지친 소설이라고 써놨습니다.
당연히 제경우엔 '좋아하는 작품'도 아닙니다.
흠 첨 접한게 대학교 때였는데 아직도 나오는 소설?
1,2년 만에 소설 나오는데 소설 진행은 몇달? 몇일 안되는 소설?
뭐 읽다 접었지만 10년정도 된거 같은데 ///
간간히 소설을 빌려보지만 몇달만에 나와도 읽으면 또냐? 언제 주인공? 활약하나?
뭐 첨 나올때 제가 24살일가? 지금 33살 되어도 진행이 안되는 소설
무슨 대하역사소설 토지 작가인가? 아님 집에 소장하고 있는 대망 인가? 그 대하소설은 시간 전개라도 있지 어떻게 1년? 하튼 그런데 2틀? 전개냐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책방가서 책 있다면 그 편 5분안에 읽고 마는 소설이죠 여운? ;;;; 흥미? ;;;; 설정? ;;;;; 진행?;;;;;
예전 1부때는 작가님 카페에도 가입을 했었었지만 인제? 탈퇴 및 안티가 된 유일한 작가라는 ㅡ.ㅡ
비난이 아니라 비판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하는 욕이 아니라 비판할 내용을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고,
그런 의견을 나눌 수도 있는 장소입니다. 문피아 이곳은....
물론 일부 보기 좋지 않은 글들이 띄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
서로 관심을 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
어찌보면 격하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왠지
보기 좋게 보이네요. ^^* ㅋㅋ그리고 솔직히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내용이나 구성..짜임..
여하튼..여러면에서 편수 늘리려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의도가 설령 없었다고 해도 많은 독자들에게 그런 오해를
샀다고 한다면 분명히 작가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고,
비판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들을 작가가
보고 시정을 했을 때 발전이 있을 수 있고 말입니다. ^^*
이번 주도 좋은 작품 많이 감상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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